영화MOVIE
감독
이와이 순지(Iwai Shunji)
1963년 생.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뮤직비디오와 케이블TV 음악프로그램을 연출하였으며, 요코하마대학 재학 중 피아영화제에 출품한 단편영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TV드라마의 각본과 연출활동을 시작하였다. TV 및 비디오용 영화였던 1993년작 [불꽃놀이, 옆에서 볼까, 밑에서 볼까?]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언두](94)로 베를린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였다. TV드라마로 만들어졌던 작품들을 다시 극장에서 개봉, 대성공을 거두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러브 레터](95)와 [스왈로우 테일](96) 등의 장편영화로 독특한 영상스타일을 인정받고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피크닉](1994), [4월의 이야기](1998),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나와 앨리스](2004), [립반윙클의 신부](201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