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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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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작 <소매치기> 포스터 이미지

소매치기(1959년으로의 여행)

Pickpocke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일자
2019-11-16(토) ~ 2019-12-05(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6min | D-Cinema | b&w | ⓔ  | France | 1959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배우
마르탱 라살, 마리카 그린, 장 펠레그리
  • 어쩌다 소매치기에 성공한 미셸은 전문 기술까지 배워 소매치기를 계속 한다. 그런 미셸에게 연민과 애정을 갖고 있는 잔느는 미셸 대신 그의 어머니를 돌보기도 한다. 잔느의 손길마저 거부한 미셸은 결국 체포되기에 이르고, 그럼에도 잔느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미셸을 면회하러 간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브레송이 기존 작품을 각색하지 않고 새롭게 시나리오를 쓴 첫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 언어에 극도로 집중하는 브레송의 스타일이 완벽하게 드러나 있으며, 특히 소매치기 과정에 대한 거의 해부학적인 묘사가 감탄을 자아낸다.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Institut Français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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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 브레송 감독사진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로베르 브레송은 전후 프랑스의 영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 영화사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감독이다. 젊은 시절을 화가로 보냈던 그의 첫 장편 영화는 <죄악의 천사들>(1943)이고, 후속작 <블로뉴 숲의 연인들>(1945)과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0)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다.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해 만든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는 브레송 영화의 여러 경향들을 잘 설명해 준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대신 신체의 일부를 클로즈업하는 독특한 제유적 효과, 사운드에 대한 브레송의 집착, 그리고 구원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이후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 역시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었는데 종교적인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믿음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에 가깝다.그리고 이후 15년간 만든 5편의 영화, <사영수 탈주하다>(1959), <잔 다르크의 재판>(1962), <당나귀 발타자르>(1966), <무셰트>(1967) 등은 브레송 영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확보해준다. 이중 <사형수 탈주하다>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잔 다르크의 재판>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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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작 <소매치기> 스틸 이미지 1 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작 <소매치기> 스틸 이미지 2 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작 <소매치기> 스틸 이미지 3 1959년으로의 여행 상영작 <소매치기> 스틸 이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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