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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Erdman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독일 영화의 봄
상영일자: 2019-02-01(금) ~ 2019-02-28(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62min | D-Cinema | color | Germany/Austria/Monaco/Romania/France | 2016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마렌 아데(Maren Ade)
배우: 산드라 휠러,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미카엘 비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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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의 영혼을 가진 빈프리트는 사랑하는 개가 죽자, 그간 소원했던 딸 이네스와 다시 가까워져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빈프리트는 이네스가 일하는 곳에 불쑥 나타나는데, 범상치 않은 행색과 기이한 언행은 이네스의 일상을 뒤흔든다. ‘토니’가 되어 등장한 빈프리트 덕분에 일밖에 모르던 이네스의 삶에 다시금 빛이 비쳐 든다. 가족과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진솔하고 따뜻한 코미디.

* 2016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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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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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렌 아데(Maren Ade)
독일의 영화감독, 작가 겸 프로듀서로 현재 베를린에 살며 루드비히스부르크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영화아카데미에서 시나리오를 가르치고 있다. 야닌 야스코브스키, 요나스 돈바흐와 함께 제작사인 ‘콤플라이즌필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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