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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바쟁이 사랑한 영화들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포스터 이미지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앙드레 바쟁이 사랑한 영화들)

GV6 Diary of a Country Priest/Journal d'un cure de campagn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앙드레 바쟁이 사랑한 영화들
상영일자
2018-12-11(화) ~ 2018-12-23(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5min | D-Cinema | b&w | France | 1951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배우
클로드 레이두, 장 리베이레, 아드리앙 보렐
  • 이상주의적인 젊은 신부가 새 부임지인 앙브리쿠르에 도착한다. 하지만 금욕주의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신부를 동료들은 물론 마을 사람들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교리 문답서를 공부하는 소녀들마저 이 젊은 신부를 놀리기 일쑤다. 신부는 모든 일들을 일기로 남긴다. 어느 날, 신부는 아들의 죽음 이후 신을 증오하고 있는 백작 부인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부인은 결국 자살하고, 신부 역시 쇠약해져 간다. 20세기 가톨릭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앙드레 바쟁은 이 작품이 지닌 ‘지성보다 감정을 움직이는 힘’을 극찬했다.


    * 1951 베니스영화제 국제상 등 4개 부문


    ⓒ Tamasa Distribution(France)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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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 브레송 감독사진

    로베르 브레송(Robert Bresson)
    로베르 브레송은 전후 프랑스의 영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 영화사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긴 감독이다. 젊은 시절을 화가로 보냈던 그의 첫 장편 영화는 <죄악의 천사들>(1943)이고, 후속작 <블로뉴 숲의 연인들>(1945)과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0)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다.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해 만든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는 브레송 영화의 여러 경향들을 잘 설명해 준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대신 신체의 일부를 클로즈업하는 독특한 제유적 효과, 사운드에 대한 브레송의 집착, 그리고 구원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는 이후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 역시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들었는데 종교적인 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믿음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에 가깝다.그리고 이후 15년간 만든 5편의 영화, <사영수 탈주하다>(1959), <잔 다르크의 재판>(1962), <당나귀 발타자르>(1966), <무셰트>(1967) 등은 브레송 영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확보해준다. 이중 <사형수 탈주하다>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잔 다르크의 재판>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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