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마르셀 카르네(Marcel Carne)
1906년 파리 출생. 1928년 영화계에 입문하여 자크 페데와 르네 클레르 밑에서 수습기간을 보낸다. 1936년 장편 극영화 <제니>로 장편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시인 자크 프레베가 시나리오를 쓴 <안개 낀 부두>(1938)를 발표하면서 일약 스타감독으로 부상한다. 그후 자크 프레베와 공동작업을 이어가면서 <북호텔>(1938), <새벽>(1939), <밤의 방문객>(1942), <인생유전>(1945) 등 시적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들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