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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회 부산국제영화제, 43회 세자르영화제 초청작

  
  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2회 수상, 프랑스를 대표하는 천재 작가의 숨겨진 이야기!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본명: 로만 카체프)의 자전적인 소설을 영화화한 <새벽의 약속> 은 원작 소설의 구성을 따르며 모자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냈다. 멕시코시티에서 로맹 가리가 원고를 아내에게 건넨 후 가리의 내레이션으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생활고 속에서도 아들 교육에서만큼은 온 정성을 쏟았던 러시아 연극배우 출신 어머니가 돋보이는 유년기에 이어, 어머니가 동경하던 프랑스로 건너간 후 니스에서의 평화로운 지중해 시절이 펼쳐지고, 가리가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던 파리 시절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공군 비행사로 활약한 청년기 등이 시대 분위기가 한껏 배어나는 도시들을 오가며 대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홀로 아들을 교양인이자 예술가로 키워낸 에너지 넘치는 어머니 역은 세계적인 스타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맡아 열연했고,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효자 로맹 가리 역에는 차세대 프랑스 스타 피에르 니네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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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바르비에(Eric BARBIER)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한 에릭 바르비에는 한 때 토니 스콧, 하워드 가드와 함께 광고 프로덕션 회사인 CAP에서 일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세인트 메리의 저주>(1980), <상하이>(1981), <잃어버린 얼 굴>(1982), <하얀 외침 검은 태양>(1991), <토레로스>(2000), <스네이크>(2006), <더 라스트 다이아몬드>(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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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 별점

    연기가 역시 대단!
    에밀  아자르가 로맹가리라는 사실을 뒤에 알고 놀랐던 그때가 새삼 생각나네요
    대단한 모자간!!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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