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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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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스웨덴영화제 <제7의 봉인> 메인 이미지

제7의 봉인(제7회 스웨덴영화제)

The Seventh Seal
프로그램명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 기념 '제7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일자
2018-11-09(금) ~ 2018-11-15(목)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96min | D-Cinema | b&w | ⓔ  | Sweden | 1957 |
관람료
무료(1인 2매)
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배우
막스 폰 쉬도우, 군나르 비요른스트란드, 벵트 에케로트, 닐스 포프, 비비 안데르손, 군넬 린드블롬, 잉가 길
  • 영화의 막이 오르면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와 그의 종자 옌스가 십자군 전쟁을 마치고 페스트로 황폐해진 스웨덴으로 돌아온다. 안토니우스는 자신의 성으로 가던 도중 죽음의 사자를 만나게 되고, 사자에게 체스 게임을 제안해 죽음을 지연시키려 애쓴다. 세상을 방랑하던 요프와 미아, 스카트를 만난 안토니우스는 그들이 페스트를 피할 수 있도록 숲으로 보낸다. 또한 요프와 미아가 아기와 함께 도망칠 수 있도록 사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일행과 함께 성에 같혀 어쩔 수 없이 죽음의 춤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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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마르 베리만 감독사진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1918년 스웨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리만은 10대부터 연극을 접했고 청년기에는 무대연출, 창작희곡, 오페라와 라디오극을 오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46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작업했다. <제7의 봉인>의 성공 이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처녀의 샘 The Virgin Spring>(1959)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등 후속작들은 대중매체였던 영화를 영화감독의 개인적인 통찰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고급하고 실험적인 매체로 격상시켰다. 베리만을 축으로 영화는 모더니즘영화 시대를 열었고 베리만은 그 당시 서구 지성의 대세였던 실존주의와 맞물려 ‘신은 있는가’, ‘있다면 왜 인간들은 이렇게 서로 고독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가’라는 따위의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베리만에게는 ‘여성의 감독’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붙었다. 그은 <접촉 The Touch>(1971) <외침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3) 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조건을 탐구했다. 베리만의 후기 영화들은 사랑없는 관계 때문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아주 냉정하게 묘사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9)는 실내극 형식으로 모성이 여성의 본능이라는 선입견을 섬뜩하게 뭉개버린다.2007년 7월 30일, 89세의 나이로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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