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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봄, 레너드 코헨은 유럽 주요 도시를 돌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끝나는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코헨은 공연을 준비함에 있어 투어 내내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에 직면하는데, 불안정한 오디오 때문에 베를린에서는 분노한 관람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마침내 텔아비브에서의 마지막 콘서트, 극도로 불안해진 코헨은 급기야 환각제를 복용하기에 이른다. 밥 딜런과 쌍벽을 이루었던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의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수잔’, ‘아임 유어 맨’ 등을 부르는 코헨의 무대, 그와의 인터뷰는 물론, 무대 뒤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1974년 이후 수십 년간 자취를 감추었으나 감독이 직접 복원해 2010년에 다시 공개하였다.

  
  

  ⓒ Tony Palmer(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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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파머(Tony Pal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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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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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아깝다. 저번 서머 스페셜보다 훨 못하다. 다큐멘터리라는 건 핑계가 되지 못한다. 구성을 못 잡아서 클로스업을 남발한 결과 106분짜리 MTV시대 이전 식 뮤직비디오가 됐다. 그나마 면도와 환불 장면이 재밌다.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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