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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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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거장전 2018 상영작 <늪> 포스터 이미지

늪(21세기 거장전 2018)

GV6 La Ci?naga/The Swamp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21세기 거장전 2018
상영일자
2018-06-19(화) ~ 2018-07-11(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3min | D-Cinema | color | ⓔ  | Argentina/France/Spain/Japan | 2001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루크레시아 마르텔(Lucrecia Martel)
배우
메르세데스 모란, 그라시엘라 보르헤스, 마르틴 아드헤미안
  •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지방도시 살타. 숨조차 쉬기 힘든 찌는 더위 속에 메차의 가족은 별장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낸다. 메차와 이웃들은 더러운 수영장 옆에서 산송장마냥 누워서 지내고, 아이들은 침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메차가 넘어져 다치고 마는데, 쏟아지는 비를 뚫고 메차는 병원으로 향한다. 한편, 시내에 사는 메차의 사촌 탈리가 천방지축인 아이들을 데리고 좁은 집을 탈출해 메차의 별장을 방문한다. 두 가족들이 부대끼는 사이 더위와 습기가 짓누르는 별장은 기묘한 긴장과 불안이 쌓여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다. 마르텔의 장편 데뷔작으로, 메차와 탈리 가족의 초상을 통해 부르주아의 타락한 삶을 그렸다.


     * 2001 베를린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


    ⓒ Lita Stantic Producciones(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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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 이미지

    루크레시아 마르텔(Lucrecia Martel)
    1966년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에서 태어났다. 일곱 형제의 대가족에서 자란 마르텔은 1980년대에 아버지가 사온 비디오 카메라로 가족들의 모습을 찍기 시작했으며, 가족과 유년 시절은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후 AVEX학교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실험영화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도 했던 마르텔은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여러 단편을 만들었고, 단편 <죽은 왕>(1995)으로 하바나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2001년 <늪>으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이 유수 영화제에 소개되어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마르텔은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시대 남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다.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대표작으로는 <늪>(2001), <홀리 걸>(2004), <얼굴없는 여자>(200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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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스럽고 긴장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은 더러 있다. 그걸 이런 호흡으로, 이 많은 인물로 해내는 감독은 본 적 없다. 정글 로메르. 20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