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데칼로그: 십계)5·6부
기획
15세
Dekalog 5·6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 십계> 연작 특별상영회
- 상영일자
- 2020-02-11(화) ~ 2020-02-16(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15min | D-Cinema | color | Poland/West Germany | 1989-199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Krzysztof Kieslowski)
- 배우
- 5부 - 미로슬라프 바카, 크지쉬토프 글로비시, 얀 테사르츠 / 6부 - 그라지나 샤폴로프스카, 올라프 루바셴코, 스테파니아 이빈스카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Krzysztof Kieslowski)
실존주의자이며 모럴리스트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는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으로, 가톨릭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신의 존재를 받아들였다. 한때 연극 연출가를 꿈꾸었으나 폴란드 국립 영화 학교에 들어간 키에슬로프스키는 연출을 공부했으며, 다큐멘터리에 흥미가 생겨 여러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그리고 1976년에 이르러 장편 데뷔작 <상처>를 선보인다. TV 방송계에서도 활동했던 그는 1989년에 성서의 십계명을 모티브로 한 <데칼로그> 10부작을 내놓았고, 인간과 삶의 근원에 대해 고뇌한 이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후에도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세 가지 색’ 연작인 <블루> <화이트> <레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폴란드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