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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트리스 메인 포스터

씨 오브 트리스

The Sea of Trees
프로그램명
5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8-05-10(목) ~ 2018-05-28(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0min | D-Cinema | color | USA | 201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배우
매튜 맥커너히(아서 브래넌), 나오미 왓츠(조안 브래넌)
배급사
디스테이션
  • ‘죽음의 숲’이라 불리는 일본의 ‘아오키가하라’.홀로 숲을 찾은 과학자 아서가 출구 없는 거대한 미로 숲을 헤매며 사랑의 깊이와 의미를 발견하는 애틋하고 미스터리한 여정. <씨 오브 트리스>는 상실의 슬픔 속에 생의 마지막을 결심하고 '아오키가하라'로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그려낸 '구스 반 산트 표 멜로 드라마'다. 출구를 찾을 수 없는 깊은 숲에 도착한 '아서'가 좀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 '타쿠미'를 만나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 역설적이고도 신비한 여정을 담은 '버디 로드 무비'이기도 하다. 여러 전작들을 통해 시간과 재조립하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구스 반 산트 감독은 아서가 숲 속에서의 타쿠미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현재와, 아내 조안나의 과거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퍼즐 조각 맞추듯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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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 반 산트 감독 사진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구스 반 산트는 1985년 첫 장편 <말라 노체>로 로스앤젤레스 평론가 어워드에서 최고 인디/실험영화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데뷔했다. 반 산트의 작품들은 90년대 미국 인디 영화의 상징이 된 <드럭스토어 카우보이> (1989), <아이다호>(1991), <카우걸 블루스>(1993) 등을 포함한다. 니콜 키드먼을 기용한 블랙 코미디 <투 다이 포>(1995)는 칸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 그리고 골든 글로브 영화제에서 그녀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 반 산트는 <굿 윌 헌팅>(1997)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최고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이 작품은 9개 부문에 오른다(최고주연상-로빈 윌리엄스, 최고각본상-맷 데이먼, 벤 애플렉). 반 산트의 다음 작품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고전 스릴러를 베끼다시피 새롭게 촬영해낸 <싸이코>(1998)는 나오자마자 영화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으며, 숀 코네리와, 롭 브라운 , F 머레이 에이브러함, 안나 파킨을 캐스팅한 <파인딩 포레스터>로 미국 문학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발표했다. 반 산트는 주인공인 맷 데이먼과 케이시 애플렉과 함께 각본을 완성한, 아름다우며 동시에 금욕적인 작품 <게리>(2002)로 다시 인디영화를 선보였다. <게리>에서 실험했던 즉흥적인 연출방식은 그의 다음 작품 <엘리펀트>(2003)에 영향을 미쳐, <엘리펀트>는 2003 칸 영화제에 처음 선보이며 황금종려상과 최고 감독상을 동시에 석권한다. 그의 모든 경력을 거쳐 반 산트는 쉼 없이 단편작품을 연출해 작품세계를 새로이 해왔으며, 이는 세계 수많은 영화제에서 선보여왔다. 1982년에는 윌리엄 S. 버로우의 단편 “디의 처방”을 흑백화면에 그려내 뉴욕영화제에 선보였다. 1996년 반 산트는 알렌 긴스버그가 스스로의 시 “해골의 담시”를 폴 매카트니와 필름 글래스의 음악에 맞춰 낭송하는 내용의 단편으로 1997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다른 작품으로 그는 <당신 스스로를 죽이는 5가지 방법>(1987), <추수감사절 기도>(1991), 하모니 코린의 각본으로 역시 버로우즈와 함께 한 <이스터>(1999) 등이 있다.켄터키 루이스빌에 태어난 반 산트는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을 졸업한 후 헐리우드로 옮겼다가 뉴욕 광고 에이전시를 위해 2년 동안 광고를 감독하기도 한다. 그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 주거를 옮겨 감독과 제작 뿐 아니라 스스로의 다른 흥미-그림, 사진, 그리고 저작-를 활발히 한다. 1995년 그는 “108개의 초상”(twelvetree press)이라는 사진집을 내놓았으며 2년 후 영화제작을 풍자한 내용의 첫번째 소설 “핑크”(doubleday)를 출판한다. 스스로 뮤지션이기도 한 반 산트는 데이빗 보위, 엘튼 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한슨 등의 뮤직 비디오를 감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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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 너무   흥미롭고   멋진  영화였어요.
      인간관계와    사랑과   상실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아오키가하리 숲의  아름다움과   공포를   함께  느낄수 있었어요.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