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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저지의 작은 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하고, 버스를 몰며 승객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퇴근 후 패터슨은 개 마빈과 산책을 하고, 바에 들러 맥주를 한 잔 마신다. 그리고 패터슨은 늘 가지고 다니는 노트에 틈틈이 일상을 기록하고, 그의 기록들은 시가 된다. 패터슨의 시를 좋아하는 아내 로라는 시를 모아 출판하라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했다. 마침내 패터슨은 주말에 인쇄소를 가겠다고 약속하지만, 뜻밖의 사고가 생기고 만다. 패터슨의 평범한 일주일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아로새긴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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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자무쉬(Jim Jarmusch)
  짐 자무시는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에서 태어나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대 영화과 대학원을 거쳤다. 작품으로는 [영원한 휴가](1980), [천국보다 낯선](1984), [다운 바이 로우](1986), [데드맨](1995), [고스트 독](1999), 그리고 [커피와 담배](2003)가 있다. [데드맨]과 [고스트 독]은 1996년과 1999년에 각각 부산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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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자무시가 짐자무시 했다.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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