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설리번의 여행> 포스터 이미지

설리번의 여행(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Sullivan's Travel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상영일자
2019-12-06(금) ~ 2019-12-25(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0min | D-Cinema | b&w | USA | 1941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프레스턴 스터지스(Preston Sturges)
배우
조엘 맥크리, 베로니카 레이크, 로버트 워윅
  • 가벼운 코미디로 성공한 할리우드 감독 존 설리번은 거듭된 흥행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공허를 느낀다. 설리번은 고민 끝에 사회 소설을 각색하겠다고 선언한다. 제작사는 격렬히 반대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설리번은 서민의 삶을 직접 겪어 보기로 한다. 부랑자 행색으로 길을 나선 설리번은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휘말린다. 제목은 영국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풍자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서 따왔다. 삶과 웃음과 예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설리번의 여정은 코미디와 드라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스터지스의 걸작이다. 코엔 형제는 설리번이 만들려던 영화의 제목을 붙인 <!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2000)를 발표해 스터지스와 이 작품에 헌사를 바쳤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프레스턴 스터지스 이미지

    프레스턴 스터지스(Preston Sturges)
    어머니의 보헤미안 기질에 영향을 받은 프레스턴 스터지스는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유럽을 오갔고, 어머니의 예술가 친구들과도 교류하였다. 군에 있던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스터지스는 브로드웨이에서 두각을 내었고, 그가 만든 연극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의 관심을 끌게 된다. 1930년대에 들어서며 할리우드에서 각본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스터지스는 연거푸 흥행작을 써냈으며, 특히 플래시백과 플래시 포워드 기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1933년작 <권력과 영광>(연출: 윌리엄 K. 하워드)은 <시민 케민>의 각본에 영감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계속 각본을 쓰던 스터지스는 1940년 드디어 자신이 쓴 각본으로 직접 연출한 <위대한 맥긴티>로 감독 데뷔하고, 이 작품으로 1941년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시상한 각본상의 주인공이 된다. 재치 넘치면서도 예리한 대사, 당대 사회 현실을 포착한 날카로운 시선, 흥미롭고 정교한 인물 설정 등을 통해 프레스턴 스터지스는 할리우드 코미디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 포토+ 더보기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설리번의 여행> 스틸 이미지 1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설리번의 여행> 스틸 이미지 2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설리번의 여행> 스틸 이미지 3 프레스턴 스터지스와 클래식 코미디 <설리번의 여행> 스틸 이미지 4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