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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국화이야기

마지막 국화이야기 (2019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The Story of the Last Chrysanthemum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2019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상영일자
2019-04-30(화) ~ 2019-05-16(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43min | 35mm | b&w | Japan | 1939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미조구치 겐지(Mizoguchi Kenji)
배우
하나야기 쇼타로, 다카다 코우키치, 가와나미 료타로

  • 19세기 말의 도쿄, 기쿠는 가부키계 명가에 양자로 들어간다. 그러나 기쿠는 자신을 향한 후한 평가는 모두 아버지 덕분이며, 뒤에선 흉본다는 것을 안다. 하녀 오토쿠만이 솔직하게 기쿠의 단점을 지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기쿠가 하녀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염려한 집안에서는 오토쿠를 내쫓고, 그녀를 사랑한 기쿠는 오토쿠와 함께 떠난다. 형식, 주제의식 등에서 미조구치의 세계가 완성형에 이른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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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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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조구치 겐지 감독사진

    미조구치 겐지(Mizoguchi Kenji)
    존 포드와 비견될 만큼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 1898년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서구회화를 공부하고 신문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기도 하였다. 1922년에 니카츠에 입사한 그는 2년 뒤 24세의 나이로 감독이 되었다. 미조구치는 데뷔시절부터 시대극과 현대극을 골고루 만들었으며, 사회를 비판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서민들의 강인한 생활모습을 충실히 담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다. 30년대 중반부터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스타일을 확립하기 시작하였는데, 플랑 세캉스와 전심초점촬영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이 시기부터 여성의 삶에 관한 깊은 관심을 시작하였다([오하루의 일생(1952), [우게츠이야기](1953)). 이제 미조구치는 오늘날 해외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일본감독 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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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조구치의 정치성은 분노를 자아내지만 완벽한 미장센과 사운드, 유려한 카메라 운용 자체엔 혀를 내두르게 된다. 201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