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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의 눈물 –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

  
  

  허태정, 조준묵 / 2008 / Korea / 56’ / 전체관람가 / HD

  
  

  이 다큐멘터리는 2008년도에 방영되었다. 오래 전에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를 조명하며 제작되었다. 북극의 사냥꾼인 북극곰과 이누이트(Innuit)족의 삶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북극을 진단하고 있다. 북극의 얼음 녹는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누이트들의 사냥이 가능한 시간도 짧아진다. 얼음평원이 사라진 곳에서는 북극곰의 삶도 위태롭다.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바다에서 얼음이 사라진다면 북극곰도 이누이트도 모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만다. 북극의 얼음과 사냥꾼이 사라지는 날에도 지구는 온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을 던져준다.

  
  

   

  
  

  북극의 눈물 - 얼음 없는 북극

  
  

  허태정, 조준묵 / 2008 / Korea / 48’ / 전체관람가 / HD

  
  

  북극의 여름.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는다. 만년설도 녹아 내리고 있다. 불과 10여년 사이에 북극의 마을 일록수이트는 기후변화로 큰변화를 겪고있다. 사냥꾼들은 터전을 잃고 마을을 떠나고 있다. 사냥꾼은 이제 어부가 되고, 농부가 되었다. 10년 사이에 벌어진 북극 마을의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을까? 얼음 없는 북극에는 어떤 미래가 있을까? 그린란드의 빙하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북극을 지탱하던 존재들이 사라지고 얼음 없는 북극이 나타나면 멸종위기종 인류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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