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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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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분자> 포스터 이미지

공포분자

The Terrorizers / 恐怖分子
프로그램명
씨네 리플레이 2020
상영일자
2020-09-29(화) ~ 2020-11-27(금)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9min | D-Cinema | color | Taiwan | 1986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에드워드 양(Edward Yang/楊德昌)
배우
코라 미아오, 파오밍 쿠, 왕 안
배급사
(주) 에이썸픽쳐스
  • 슬럼프에 빠진 여류 소설가. 의사인 남편은 가정에 소홀하다. 카메라를 든 청년은 경찰들을 따라다니며 몰래 사진을 찍는다. 갱들과 어울리던 소녀는 경찰을 피하다 부상을 입는다. 한편,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소녀는 아무 번호나 눌러 전화를 받은 여자에게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해 버린다. 허우 샤오시엔, 차이밍량과 더불어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에드워드 양의 작품으로, 대만의 현대 도시인들의 권태와 소외 등을 담아낸 걸작. 의도치 않았거나 혹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일상의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가하는 폭력을 교차하는 인물들을 통해 날카롭게 그린다.


    [ ABOUT MOVIE ]

     

     <타이페이 스토리>이어 대만의 민낯을 담아내다!

     장난 전화 한 통이 불러온 기묘한 비극!

     흥미로운 각본, 강렬한 엔딩으로 관객 마음 사로잡는다!

     


     <공포분자>는 같은 도시 속에 존재하는 이방인들이 우연히 엇갈리며 서로가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상처를 남기는 도시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현재와 과거가 뒤섞여 충돌하는 대만 사회의 모습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타이페이 스토리>와 함께 ‘타이페이 3부작’에 속하는 작품이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격변하는 대만 사회 속 위태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타이페이 스토리>는 불안을 느끼는 젊은이들의 초상을 그리고 있으며, <공포분자> 역시 급격히 현대화된 대만 사회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독과 불안을 담고 있다. <공포분자>에는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와 승진을 위해 애쓰는 남편,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소년,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까지 네 남녀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 넷은 극 초반에는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어보이지만 소녀의 장난 전화를 계기로 하나 둘 엮이게 되며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종래에는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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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양 감독사진

    에드워드 양(Edward Yang/楊德昌)
    1947년 상하이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양은 1949년에 가족과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로 컴퓨터 및 시스템 디자이너로 7년 간 일했다. 1981년 대만으로 돌아와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1983년 데뷔작 [해변의 하루]으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후 ‘대만 뉴웨이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작품으로는 [공포분자](1986),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독립시대](1994), [마작](1996)이 있다. [하나 그리고 둘](2000)은 칸, 뉴욕, 토론토,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00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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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분자> 스틸컷 이미지 01 <공포분자> 스틸컷 이미지 02 <공포분자> 스틸컷 이미지 03 <공포분자> 스틸컷 이미지 04 <공포분자> 스틸컷 이미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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