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아이를 위한 아이> 메인포스터, 내가 필요해서 찾아온 거잖아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2022년 7월 21일 개봉

아이를 위한 아이

A Home from Home
프로그램명
7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2-07-21(목) ~ 2022-08-24(수)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96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21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이승환(LEE Seung-hwan)
배우
현우석, 박상훈, 정웅인
배급사
(주)트리플픽쳐스
  • “보호 종료 한 달 전,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났다”


    이제 곧 성인이 되어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 승원이 찾아온다.

    얼떨결에 아버지 집에 들어가 동생을 만나고

    한 가족이 된 도윤은 모든 게 어색하지만 티격태격 하면서도 점차 적응해 간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 승원이 죽게 되면서 호주로 떠날 계획을 미루고

    동생 재민의 보호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사망보험금을 찾는 과정에서 아버지 승원이 숨겼던 진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되는데…


    “나는 새로운 우리가 된 줄 알았지만,

    여전히 또 다른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


    ## 제작노트 


    HOT ISSUE 1.

    <아이를 위한 아이>

    나와 우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도윤’의 성장담 담은

    올해의 문제적 웰메이드 성장 영화

     

    7월 21일 개봉을 앞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가 웰메이드 성장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으로 15년 만에 아버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한 소년이 성인이 되어가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 그리고 보호종료 아동, 입양,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까지 내재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를 위한 아이> 이승환 감독은 “가족과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그 소속감과 안정감에 속아 오롯한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마주하면서 살았을까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만들어낸 울타리 안에서 ‘나’라는 존재를 조금씩 지우고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 그런 고민들을 이제 막 우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도윤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하며 나와 우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도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아이를 위한 아이>의 ‘도윤’은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인물이라면 반대로 아버지 ‘승원’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이치가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며, 숨겨진 진실을 감추면서까지 그 신념을 지키려는 인물이다. 그리고 ‘재민’은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존재로 그려지는데, 세 인물을 통해 영화는 나와 우리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이처럼 <아이를 위한 아이>는 예상을 빗나가는 상황의 연속과 충격적인 진실 그리고 결말의 신선함까지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의 공감도까지 더해져 2022년 웰메이드 성장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HOT ISSUE 2.

    2022년 충무로 새로운 기대주의 탄생!

    새로운 청춘의 얼굴 ‘현우석’

    스토리 몰입감 높이는 강렬한 열연 펼쳐!

     

    <아이를 위한 아이>로 첫 주연을 맡은 현우석이 독립영화가 낳은 스타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그동안 화제의 독립영화로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들은 2011년 올해의 발견, 가장 빛나는 데뷔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파수꾼>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제훈부터 <거인>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낸 최우식, 2014년 가장 뜨거운 화제작 <한공주>의 천우희,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있다.

     

    <아이를 위한 아이>의 현우석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첫 연기자로 데뷔했고,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승권 역을 맡아 신 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그리고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을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했다.

     

    <아이를 위한 아이>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현우석은 보육원 퇴소를 앞둔 어른이 될 아이 ‘도윤’ 역을 통해 2022년 충무로 기대주의 탄생을 알린다. 현우석이 맡은 ‘도윤’은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 ‘승원’(정웅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진실 앞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인물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이는 강렬한 눈빛은 물론이고 재기 발랄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작업한 <아이를 위한 아이> 이승환 감독은 “<보건교사 안은영> 작품을 통해 현우석 배우를 처음 보고 시나리오를 쓸 때의 ‘도윤’ 이미지가 변경되었다”라고 전할 정도로 현우석 배우에 대한 믿음이 견고했다. 또한 “현우석 배우는 촬영 준비 때부터 현장에서도 물론이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조차 끊임없이 도윤이란 캐릭터를 연구하고, 주연배우로써 앞장서서 현장을 이끌어갔다”라고 ‘도윤’ 역에 완벽히 몰입한 현우석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현우석은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 속에서 ‘도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청소년, 청년세대의 현실적 고민과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을 던져줘 올해 가장 강렬한 스크린 속 주인공이 될 것이다.

     

     

    HOT ISSUE 3.

    대체불가 명품 배우 ‘정웅인’

    자상한 아버지, 아들을 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비밀을 감춘 모습까지!

    복잡한 감정의 ‘승원’ 캐릭터 완벽 열연 화제!

     

    대체불가 명품 배우 정웅인이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 ‘승원’ 역을 맡아 따뜻한 감성은 물론 극의 긴장감과 문제적 질문을 던지는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웅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와 한 몸이 되는 완벽한 열연으로 사랑받은 대체불가 배우이다. <베테랑>, <가장 보통의 연애>, <가문의 영광> 시리즈, [날아라 개천용], [99억의 여자], [보좌관]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악역부터 코믹한 생활연기까지 소화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정웅인이 이번에는 아버지 ‘승원’ 역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한다. 최근 <파친코>에서 이민호(한수 역)의 아버지 역을 맡아 애틋한 부자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던 정웅인은 아들이 넓은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인 아버지를 연기했는데 <아이를 위한 아이>의 ‘승원’ 역을 통해 또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인다.

     

    정웅인이 맡은 ‘승원’ 캐릭터는 아버지로서의 자상한 이미지와 과거 아들을 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뭔가를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느낌까지 굉장히 복잡한 레이어를 가진 인물이다.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 앞에 15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고, ‘도윤’, ‘재민’까지 새로운 가족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는 ‘승원’ 캐릭터는 <아이를 위한 아이>의 두 명의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승원’ 캐릭터의 캐스팅에 대해 이승환 감독은 “‘승원’은 아버지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여야 했고 정웅인 배우가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원’이란 캐릭터는 다양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야 했는데, 정웅인 배우는 이미 ‘승원’이란 캐릭터를 완전히 파악하고 오히려 그 이상의 디테일로 캐릭터를 표현해주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함께 작업한 정웅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정웅인은 <아이를 위한 아이>를 통해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부터 비밀스럽고 이기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 ‘승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며 대체불가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HOT ISSUE 4.

    유아인, 최우식, 김수현, 조정석 아역 맡은 ‘박상훈’!

    누구의 아역이 아닌

    <아이를 위한 아이> ‘재민’으로 본투비 배우 존재감 폭발!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최고의 배우들 아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박상훈이 <아이를 위한 아이>를 통해 누구의 아역이 아닌 ‘재민’ 역할로 천상 배우다운 연기력을 펼쳤다. 박상훈은 <경관의 피> 최우식 아역부터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 아역,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아역, 넷플릭스 [지옥] 유아인 아역까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배우이다. 최근 종영한 MBC [내일] 이수혁 아역을 비롯하여 방영 중인 tvN [환혼]에서 이재욱의 아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다.

     

    박상훈은 <아이를 위한 아이>를 통해 나이를 잊게 하는 깊이 있는 연기로 자신이 맡은 ‘재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재민’ 캐릭터는 보호종료를 앞둔 어른이 될 아이 ‘도윤’의 이복동생으로 갑자기 나타난 형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며, 나이보다 성숙한 인물이다. ‘재민’은 15년 만에 만난 ‘도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 ‘도윤’과 자신이 이미 만들어 놓은 이치가 옳다고 생각하며 진실까지 감추며 신념을 지키려는 아버지 ‘승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도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승원’과 형 ‘도윤’의 연결고리이기도 한 ‘재민’ 역을 박상훈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도윤’ 역의 현우석과는 티키타카 이복형제 케미를 ‘승원’ 역의 정웅인과는 부자 케미로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아이를 위한 아이>의 이승환 감독은 “또래의 아이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깊고 강렬한 눈빛에 매료됐던 것 같다”라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박상훈 배우는 현장에 딱 도착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재민’이가 되어있었다. 성인들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한치에 흔들림도 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재민’이라는 인물에 완전히 동화되어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준 박상훈에게 신뢰를 표했고, 이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그의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HOT ISSUE 5.

    <거인>, <글로리데이>

    <좋은 사람>, <불도저에 탄 소녀>까지

    충무로 믿고 보는 웰메이드 제작진 참여 화제!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가 그동안 웰메이드 독립영화로 극장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거인>, <글로리데이>, <좋은 사람>, <불도저에 탄 소녀>를 탄생시킨 믿고 보는 제작진이 함께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를 위한 아이>의 이승환 감독은 2014년 한국 영화계 화제를 모은 김태용 감독, 최우식 주연 <거인>의 연출팀을 거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을 수상하며 웰메이드 서스펜스라는 극찬을 받은 <좋은 사람>의 조감독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실력파 감독이다. 또한, 단편 <소크라테스의 수다>부터 <문>, <잠몰>, <아이 씨>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수많은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 행렬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아이를 위한 아이>의 제작과 프로듀서를 맡은 안병래 프로듀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불도저에 탄 소녀>부터 <검객>, <스플릿>, <글로리데이> 등 많은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프로듀서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명에는 <걷기왕>, <너의 결혼식>, <완벽한 타인>, <윤희에게> 등 조명팀으로 활약했던 권혁구 조명감독이 참여해 <아이를 위한 아이>만의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며 주인공들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범죄도시2>, <모가디슈>, <서복>, <결백> 등 무술팀으로 참여했던 송원종 무술감독도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참여한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호종료를 앞둔 아이 ‘도윤’이 성장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장을 세심하게 담아내며 웰메이드 성장 영화를 탄생시켰다.

     

     

    1.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도윤 ‘현우석’

    ‘도윤’이라는 캐릭터는 쌍꺼풀 없는 눈매에 날 것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시나리오 작업을 한 이승환 감독은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이라는 작품을 통해 마주한 현우석 배우를 보고 ‘도윤’이라는 캐릭터를 수정했을 만큼 강렬하게 인상에 남은 배우였다. 현우석 배우는 짙은 쌍꺼풀에 패셔너블하고 엄청 잘생긴 얼굴인데, 그 안에 강인함과 연약함, 귀여움과 슬픔이 함께 존재하기 힘든 다양한 이미지들이 느껴지는 배우였던 것. 첫 미팅을 통해 현우석 배우와 마주한 이승환 감독과 제작진은 이제 막 스무 살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진중하고 사려 깊은 태도에 한번 그리고 자신의 소신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현우석 배우와 함께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

     

    #재민 ‘박상훈’

    ‘재민’ 역의 박상훈 배우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인공 권상우 배우의 아역으로 출연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제안했다. 그 또래의 아이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깊고 강렬한 눈빛에 매료된 이승환 감독은 캐스팅 당시 중학교를 막 졸업한 박상훈 배우를 보고 시기적으로도 ‘재민’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박상훈 배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아역 경험으로 쌓아 올린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표현들이 강한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고, 항상 진지한 태도 속에서도 가끔씩 튀어나오는 정말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에 현실 속 ‘재민’이가 따로 없었다.

     

    #승원 ‘정웅인’

    ‘승원’ 캐릭터로 정웅인 배우를 떠올린 이승환 감독은 ‘승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버지로서의 자상한 이미지와 과거 아들을 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뭔가를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느낌까지 굉장히 복잡한 레이어를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는 정웅인 배우만 떠올랐다고. 영화 <베테랑>의 배기사 역할을 통해 느껴진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은 ‘승원’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었고, 시나리오를 좋게 봐준 정웅인 배우 덕분에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아이를 위한 아이> 영화 후반부의 ‘도윤’과 원장이 대화하며 서서히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의 장면은 이승환 감독이 가장 많이 심혈을 기울인 장면이다. 이 장면은 ‘도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보여줬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생각들이 한순간에 모두 뒤바뀌게 되는 상황이었고, 이것을 점점 변화하는 ‘도윤’의 호흡을 통해 보여줘야 했던 장면이기 때문이다. 원장 역할의 길해연 배우와 ‘도윤’ 역의 현우석 이 모두 엄청난 집중력으로 그 상황에 완벽히 몰두하며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또한, 아버지 ‘승원’이 학원비로 준 돈을 날리고 ‘도윤’이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의 경우, ‘도윤’의 캐릭터를 초췌하게 보여주기 위해 분장에 심혈을 기울인 장면이다. 초췌함을 뛰어넘어 거의 폐인과 가까운 ‘도윤’의 모습을 통해 영화의 컨셉이 더 분명해졌고, 이는 <아이를 위한 아이> 이승환 감독과 제작진이 가장 애정하는 장면이 되었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영화감독 이승환 사진

    이승환(LEE Seung-hwan)
    명지대학교 영화학과 졸업, 2015 [문 Door] 27min,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은상&우수각본상(2015), 제15회 전북독립영화제 국내경쟁(2015). 2017 [잠몰 Dive] 24’30”,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최우수상(2017),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2017, 한국), 제18회 장애인영화제(2017)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 경쟁(2017)

  • 포토+ 더보기
    <아이를 위한 아이> 스틸1 <아이를 위한 아이> 스틸2 <아이를 위한 아이> 스틸3 <아이를 위한 아이> 스틸4 <아이를 위한 아이> 스틸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