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Tamar Van Den Dop)
1970년 암스테르담 출생. 연극배우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한 그녀는 네덜란드 출신 마이크 반 디엠 감독의 [캐릭터](1997)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게 된다. 이 작품은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다. 이후 TV와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오며, 2003년 단편 [LOT]로 첫번째 연출을 시작하며, 감독으로써 입지를 다진다. [블라인드](2007)은 그녀의 첫번째 장편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