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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극장 2020 <호프만의 이야기> 포스터

호프만의 이야기(오래된 극장 2020)

The Tales of Hoffman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20
상영일자
2020-12-29(화) ~ 2021-01-21(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3min | D-Cinema | color | UK | 1951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마이클 파웰(Michael Powell), 에머릭 프레스버거(Emeric Pressburger)
배우
모이라 시어러, 루드밀라 체리나, 로버트 헬프만
  • 시인 호프만은 프리마 발레리나 스텔라의 발레 공연을 보러 간다. 스텔라는 호프만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지만, 그는 그녀의 메시지를 받지 못한다. 막간 휴식 시간에 호프만은 공연장을 나와 술집에 들어간다. 호프만은 술집에서 만난 어릿광대에게 자신이 사랑했던 세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그러다 호프만은 술에 취해 쓰러진다. 오펜바흐의 동명 오페라를 각색하였으며, 토마스 비첨의 지휘 아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악이 쓰여졌다. 2015 3,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과 BFI 등이 참여하여 복원한 4K 디지털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번 상영 역시 4K 디지털 복원판으로 상영된다.

     

    * 1951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1951 칸영화제 특별상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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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파웰 감독사진

    마이클 파웰(Michael Powell)
    마이클 파웰은 생전에는 영화감독으로서 큰 조명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1905년 영국의 켄트에서 태어난 그는 1930년대 초까지 그는 주로 영국의 독립제작사를 위해 저예산의 급조 영화들을 만들었다. 1939년에 그는 <검은 옷을 입은 스파이 The Spy in Black>의 시나리오 작가로, 앞으로 15년간이나 함께 일하게 될 에머릭 프레스버거를 처음 만난다. 의기투합한 두사람은 1942년 아처영화사를 설립하면서 공식적인 파트너가 되었다. 공동작업의 시기 동안 그 둘이 내놓은 대표작으로는 <캔터베리 이야기 A Canter-bury Tale>(1944), <검은 수선화 Black Narcissus>(1947), <분홍신 The Red Shoes>(1948) 등이 있다. 1956년 프레스버거와 파트너 관계를 청산한 뒤 파웰은 자기 개인작업으로 볼 때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피핑 톰 Peeping Tom>(1960)을 발표한다. 여성 희생자들에게 몰래 접근하는 한 살인자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라는 매체 자체의 관음증적 요소에 대해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은 그러나 당시 주류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해외 개봉시 처참하게 잘려나갔다. 이 영화는 후대에 와서야 특히 마틴 스코시즈에 의해 영화 제작과 영화 보기의 심리에 대한 훌륭한 영화라는 재평가를 받고 소생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들어서야 영국의 가장 뛰어난 감독 가운데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씨네 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에머릭 프레스버거 감독사진

    에머릭 프레스버거(Emeric Pressburger)
    마이클 파웰과 에머릭 프레스버거가 연출한 작품들은 1940년대와 50년대 영국에서 만들어진 가장 뛰어난 영화로 남아있으며, 더불어 두 감독에 대한 평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930년대부터 영화산업에 진출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마이클 파웰과 헝가리 출신 작가였던 에머릭 프레스버거는 1943년 '아처스' 영화사를 공동으로 설립하면서 걸작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아처스사는 비록 소규모의 독립제작사였지만, 랭크사의 배급과 후원에 힘 입은 두 사람은 각본, 제작,감독을 공동으로 맡아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었다. 흑백으로 만든 소박한 드라마부터 총천연색으로 찍은 화려한 작품까지 그들의 작품세계는 폭넓은 스텍트럼을 자랑한다. 영국 영화의 전통이 기록영화에 있엇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들의 괴상한 드라마와 공상영화는 그들을 가장 독특한 영화제작자로 남게 만들었다. 또한 영화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던 그들은 수많은 테크닉을 손수 개발해 나갔으며, 영국 내에서 테크닉컬러를 가장 초기에 도입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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