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포스터 이미지

굽이도는 증기선(서머 스페셜 2020)

GV6 Steamboat Round the Ben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20
상영일자
2020-08-04(화) ~ 2020-08-26(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2min | 35mm | b&w | USA | 193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존 포드(John Ford)
배우
윌 로저스, 앤 셜리, 어빈 S. 콥
  • 서글서글한 존은 위스키로 만든 조악한 가짜 약을 명약이라 속여 파는 사기꾼이다. 존은 약을 판 돈으로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듯한 증기선을 사들이고, 조카 듀크에게 배를 몰게 한다. 그런데 듀크가 플리티 벨이라는 아가씨를 구하려다 살인을 저지르자 존의 계획은 엉망이 되고, 존은 듀크의 변호사 비용을 마련해야만 한다. 포드 특유의 유머와 해학, 풍자가 넘치는 블랙 코미디. 모뉴먼트 밸리에서 말을 타고 질주하며 벌이는 추격전만큼이나 미시시피강에서의 증기선 경주는 흥미진진하며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유머 넘치는 소탈한 인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연기를 선보였던 윌 로저스가 작품 공개를 앞두고 안타깝게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 필름 제공: 서울시와 서울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아카이빙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필름 라이브러리 제공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존 포드 감독사진

    존 포드(John Ford)
    (1984.2.1.~1973.8.31.) 존 포드는 1894년 메인주의 아일랜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중퇴한 포드는 유니버설사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일하던 형 때문에 할리우드에 발을 들이게 된다. 초반에는 ‘잭 포드’라는 예명으로 일하며, 단역배우, 스턴트맨, 시각효과 등 스튜디오의 온갖 잡일을 맡아 한다. 형이 유니버설을 떠난 후에도 포드는 스튜디오에 남았으며, 1917년 첫 작품인 단편 <토네이도>를 만든다. <철마>(1924) <세 악당>(1926) 등 무성영화 시대에도 서부극을 많이 만들었으며, 이 시기부터 포드는 야외 액션 장면과 스펙터클함으로 초기 서부극의 원형을 세운다. 하지만 그의 무성영화 시기의 작품 대부분은 현재 소실된 상태이다. 1930년대 들어 포드는 눈부신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좀 더 개인적인 색채가 짙은 영화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1939년 <역마차>라는 걸작은 발표하며 포드는 ‘모뉴먼트 밸리’라는 서부극의 원형적 공간을 정착시켰다. 세계대전을 겪으며 할리우드와 잠시 멀어지는 듯했던 포드는 ‘기병대 삼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아파치 요새>(1948) <노란 리본>(1949) <리오 그란데>(1950)를 통해 서부극 장르를 변주한 작품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1956년에 그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수색자>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창조한 서부극의 세계를 해체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제약 아래에 있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낸 그의 확고한 스타일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반세기가 넘도록 150편에 가까운 만들어낸 존 포드는 감독들의 감독이며, 명실공히 영화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대표작 : 철마(1924), 네 아들(1928), 블랙 워치(1929), 애로우스미스(1931), 항공우편(1932), 판사 프리스트(1934), 밀고자(1935), 굽이도는 증기선(1935), 항간의 화제(1935), 허리케인(1937), 모호크족의 북소리(1939), 역마차(1939), 청년 링컨(1939), 분노의 포도(1940), 귀향(194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1941), 황야의 결투(1946), 도망자(1947), 아파치 요새(1948), 3인의 대부(1948), 왜건 마스터(1950), 리오 그란데(1950), 모감보(1953), 태양은 밝게 빛난다(1953), 롱 그레이 라인(1955), 수색자(1956), 라이징 오브 더 문(1957), 독수리의 날개(1957), 기디언 경감(1958), 기병대(1959), 러틀리지 상사(1960), 투 로드 투게더(1961),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 도노반의 산호초(1963), 샤이엔의 가을(1964), 일곱 여인들(1966) 등

  • 포토+ 더보기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스틸1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스틸2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스틸3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스틸4 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굽이도는 증기선> 스틸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1건
    • 첫 존 포드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안도감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