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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폭력과 열정> 포스터 이미지

폭력과 열정(서머 스페셜 2020)

Conversation Piece / Gruppo di famiglia in un interno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20
상영일자
2020-08-04(화) ~ 2020-08-26(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21min | HD | color | Italy/France | 1974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
배우
버트 랭카스터, 헬무트 베르거, 실바나 만가노
  • 은퇴한 미국인 교수가 로마의 호화로운 저택에서 그림과 책에 둘러싸인 채 하녀와 함께 조용히 살고 있다. 어느 날, 천박해 보이는 부인 비앙카가 들이닥쳐 저택에 세를 들겠다고 한다. 비앙카는 딸 리에타와 함께, 연하의 애인 콘라드와 딸의 애인 스테파노를 데리고 온다. 주로 저택에서 지내는 콘라드는 마음대로 벽을 부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교수의 평화로운 일상은 무너진다. 게다가 콘라드는 비앙카는 물론, 리에타, 스테파노와 함께 경계라곤 없는 방탕한 생활을 이어 간다. 하지만 교수는 그들을 쫓아내기는커녕 콘라드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에게서 묘한 유대감을 느낀다. 비스콘티의 탐미적 성취로 가득한 영화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실존적 위기, 세대 간의 갈등 등을 그리고 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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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사진

    루키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
    귀족 출신으로, 오페라와 연극을 접하며 자유로운 젊은 시절을 보냈다. 1943년 <강박관념>으로 데뷔하며 네오리얼리즘의 선구자로 떠올랐다. <센소>를 계기로 드라마틱한 시대극에 관심을 두었고, 이후 이탈리아 통일전쟁을 배경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 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대표작 <레오파드>를 통해 후기 비스콘티의 미학적 취향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비스콘티는 네오리얼리즘을 태동시켰으면서도 귀족적인 탐미주의 성향에 빠져들었다고 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극단적 비관주의와 그의 탐미적 예술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통해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비스콘티는 <순수한 사람들>의 편집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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