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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페셜 2020 상영작 <천국은 기다려 준다> 포스터 이미지

천국은 기다려 준다(서머 스페셜 2020)

Heaven Can Wai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20
상영일자
2020-08-04(화) ~ 2020-08-26(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2min | D-Cinema | color | USA | 1943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배우
진 티어니, 돈 아미치, 찰스 코번
  • 죽음을 맞은 헨리 반 클리브가 지옥의 심판장에서 염라대왕과 마주한다. 염라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차분한 모습의 헨리가 지옥에 가야 하는 게 맞는지 의구심을 품고, 헨리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방종했는지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헨리는 어머니를 시작으로 자신이 만났던 여인들에 대해 늘어놓는데, 그의 이야기는 어느새 헨리의 부인 마사에게 집중된다. 희곡을 각색한 작품으로, 방탕한 삶을 살았던 자신은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져야 마땅함을 증명하려는 헨리의 일생을 유쾌하게 그린다. 화려하고 풍성한 색채를 활용한 에른스트 루비치의 첫 번째 컬러 영화이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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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 사진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독일에서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에른스트 루비치는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극을 선택한다. 1911년, 독일의 유명 연극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 극단에 들어가 코미디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루비치는 연기보다는 연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로 현실도피적인 코미디와 대규모 시대극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혁신적인 촬영법으로 찬사를 받은 <마담 뒤바리>(1919)와 루비치에게 확고한 명성을 안겨 준 <인형>(1919), <굴 공주>(1919) 등이 있다. 해외에서의 평판이 점점 커져갈 즈음인 1922년, 루비치는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20년대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루비치는 마침 할리우드에 당도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뮤지컬 장르를 통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러브 퍼레이드>(1929), <몬테카를로>(1930) <미소짓는 중위>(1930) 등 일련의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를 통해 파라마운트사의 대표감독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사운드의 신비로움이 대중들에게 힘을 잃어갈 즈음 루비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눈을 돌렸고 이윽고 이것은 ‘루비치 터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메리 위도우>(1934),<모퉁이 가게>(1940),<사느냐 죽느냐>(1942) 등으로 루비치 특유의 세련된 연출과 묘한 성적인 긴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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