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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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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메인포스터

로제타

Rosetta
프로그램명
씨네 리플레이 2019
상영일자
2019-05-23(목) ~ 2019-06-19(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4min | D-Cinema | color | Belgium/France | 1999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6,000원
감독
다르덴 형제(Jean-Pierre and Luc Dardenne)
배우
에밀리 드켄
배급사
아이 엠(eye m)
  • 1999년 제5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


    18살의 로제타는 수습기간이 끝나자 공장에서 쫓겨난다. 반항도 해보지만 딱히 방법이 없다. 알코올 중독의 어머니와 함께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생활하는 로제타에게 가난은 이제 일상이 됐다. 헌옷을 주워서 어머니가 수선하면 그것을 내다팔고, 음식이 풍족하지 않아 강에서 숭어를 잡을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살기는 어렵다. 공장에서 일한 기간이 짧아 실업급여는 나오지 않고, 다른 일거리를 찾는 일마저 불가능해 보인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지 ‘평범한 삶’일 뿐인데, 다른 사람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일이 그녀에겐 너무 어렵다.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와 함께 사는 십대 소녀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개봉 이후 벨기에에서는 십대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 개정이 이루어져, 실질적 사회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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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덴 형제 감독사진

    다르덴 형제(Jean-Pierre and Luc Dardenne)
    벨기에 출신의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형제는 현재 사회적 의식을 가진 유럽영화의 최전선에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큐멘터리를 먼저 만들다가 다큐멘터리가 허용치 않는 가능성의 영역을 탐구하고 그 형식으로는 용이하지 않은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극영화의 영역으로 옮겨왔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다큐멘터리의 영역과 완전히 결별하지는 않은 것은 다큐멘터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손길로 픽션 영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들은 어떤 식으로든 ‘리얼리즘’이라 명명될 수 있는 것들인데 그렇지만 그것들은 사회의 주변부 사람들을 다루면서도 그들이 당면하는 정치적 문제보다는 실존적이고 윤리적인 곤경에 초점을 맞추고 그럼으로써 어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관객들로 하여금 미지의 것과 대면하게 함으로써 더 이해할 것이 있음을 환기시키려 한다. 게다가 그 영화들은 영화적 미학의 탐구에도 무심한 것들이 아니다. 그 같은 영화를 만드는 이들에 대해 어떤 이들은 영화의 리얼리즘을 재발명하려 하는 시네아스트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60편이 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제작했으며, 1994년에‘레 필름 뒤 플뢰브’라는 영화사를 설립한다. 공동 연출작으론 [약속](1996), 황금종려상 수상작 [로제타](1999), [아들](2002),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차일드](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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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보는내내 답답? 20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