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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XVI 상영작 <뱀파이어> 포스터 이미지

뱀파이어(월드시네마XVI)

GV5 Vampyr / The Vampir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VI
상영일자
2019-03-19(화) ~ 2019-04-24(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5min | D-Cinema | b&w | ⓔ  | Germany/France | 193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Carl Theodor Dreyer)
배우
줄리안 웨스트, 모리스 슈츠, 레나 만델
  • 여행 중이던 그레이는 마을 외곽의 여인숙에 머문다. 그런데 그레이의 방에 노인이 찾아와 메시지를 남기고 떠난다. 호기심에 방을 나선 그레이는 수상한 그림자를 쫓게 되고, 그림자에 이끌려 괴이한 저택에 들어간다. 불안한 가운데 그레이는 자신을 찾아왔던 노인의 죽음을 목격하고, 끔찍한 악몽과도 같은 무서운 일들을 겪게 된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 셰리단 르 파누의 고딕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드레이어의 첫 번째 유성 영화로 무성 영화의 기법이 혼재한다. 표현주의 스타일의 불길하고 몽환적인 영상은 압도적인 공포감을 자아낸다.


    ⓒ Danish Film Institute(Denmark)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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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 이미지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Carl Theodor Dreyer)
    어머니가 낙태를 시도하다 참혹하게 죽은 뒤 코펜하겐의 한 가정에 양자로 들어가 자랐다. 20세에 전보회사 사무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그해 코펜하겐의 신문사에 들어가 기자가 되었다. 1912년 일간지에 명사 프로필을 쓰다가 영화산업과 접하게 되었으며, 1913년 노르디스크 영화사에 들어갔다. 1925년 발표한 《아내를 공경하라》로 유럽에서 확고한 명성을 얻었고,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 여러 나라를 다니며 영화를 만들었다. 1948년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후원자를 찾아 미국까지 갔다. 그 뒤 20년간 틈틈이 예수에 관한 작업을 계속하여 1968년 덴마크 정부와 이탈리아로부터 지원을 약속받았으나 그해 죽었다. 허세에 대한 경멸, 부르주아의 체면에 대한 증오, 고난과 순교에 대한 집착으로 영화 속에 수난받는 여성들을 등장시킨다. 주인공은 고난과 사악함, 죽음과 고통을 겪으며 패배하지만 언제나 영혼이 승리하리라는 낙관적인 확신으로 끝맺는다. 날카로운 직관과 객관을 통해 심리학적 사실주의 방법으로 신화와 전설의 세계를 영화로 만들어 무성영화시대 마지막 작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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