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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스웨덴영화제 <화니와 알렉산더> 메인 이미지

화니와 알렉산더(제7회 스웨덴영화제)

Fanny and Alexander
프로그램명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 기념 '제7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일자
2018-11-09(금) ~ 2018-11-15(목)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88min | D-Cinema | color | ⓔ  | Sweden | 1982 |
관람료
무료(1인 2매)
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배우
페르닐라 올윈, 베르틸 구베, 얄 쿨레, 알란 에드발, 에바 프뢸링, 얀 말름회, 에를란드 요셉손, 뵈리에 알스테트, 크리스티나 스콜린, 하리에트 안데르손, 군 발그렌, 페르닐라 아우구스트
  • 20세기 초, 스웨덴의 한 대성당 마을. 이곳엔 사람들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극장과 전통을 중시하는 대학교, 크고 웅장한 성당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 있던 극장은 19세기 중반에 부유한 사업가인 오스카 에크달에게 팔린다. 영화 초반에 미망인으로 등장하는 헬레나 에크달은 시끌벅적한 에크달 가족의 가장역할에 익숙한 듯하다. 그녀는 이미 극장 운영을 장남과 맏며느리에게 넘긴 상태다. 초반부는 에크달 가족과 극단 소속 배우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목가적인 분위기로 흘러간다. 이후 성당의 주교인 에드바드 베르게루스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어깨가 넓고 목소리가 부드러운 베르게루스. 그러나 그는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으며, 그 증오는 그의 몸이 활활 타는 불기둥이 된 이루에야 사라진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건 10살짜리 소년 알렉산더이다. 화니는 알렉산더의 여동생이다. <화니와 알렉산더>는 에크달 가족 주변에서 1년간 펼쳐진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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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마르 베리만 감독사진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1918년 스웨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리만은 10대부터 연극을 접했고 청년기에는 무대연출, 창작희곡, 오페라와 라디오극을 오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46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작업했다. <제7의 봉인>의 성공 이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처녀의 샘 The Virgin Spring>(1959)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등 후속작들은 대중매체였던 영화를 영화감독의 개인적인 통찰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고급하고 실험적인 매체로 격상시켰다. 베리만을 축으로 영화는 모더니즘영화 시대를 열었고 베리만은 그 당시 서구 지성의 대세였던 실존주의와 맞물려 ‘신은 있는가’, ‘있다면 왜 인간들은 이렇게 서로 고독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가’라는 따위의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베리만에게는 ‘여성의 감독’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붙었다. 그은 <접촉 The Touch>(1971) <외침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3) 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조건을 탐구했다. 베리만의 후기 영화들은 사랑없는 관계 때문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아주 냉정하게 묘사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9)는 실내극 형식으로 모성이 여성의 본능이라는 선입견을 섬뜩하게 뭉개버린다.2007년 7월 30일, 89세의 나이로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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