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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포스터 이미지

백색 도시(월드시네마XV)

GV6 In the White City/Dans la ville blanch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V
상영일자
2018-03-23(금) ~ 2018-04-22(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8min | 35mm | color | ⓢ  | Switzerland/Portugal/UK | 1983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알랭 타너(Alain Tanner)
배우
브루노 간츠, 테레사 마드루가, 줄리아 본더린
  • 스위스 출신의 폴은 유조선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이다. 기관실의 엄청난 소음에 신물이 난 폴은 배가 항구에 닿자 짐을 싸 배에서 내린다. 그는 아무 계획도, 목적도 없이 거리를 걷고, 지나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바텐더 로사와 가까워진다. 한편, 폴은 늘 소형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자신은 물론 삭막한 도시 곳곳의 풍경과 일상을 담고, 자신이 찍은 영상을 스위스에 있는 연인 엘리자에게 보낸다. 프랑스 68혁명 이후의 모습을 그린 <2000년에 25살이 되는 요나>의 스위스 거장 알랭 타너의 작품으로, 메마른 도시의 고독과 비애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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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타너 감독사진

    알랭 타너(Alain Tanner)
    1960년대 1970년대 뉴스위스 시네마를 이끈 시네마운동의 기수인 알랭 타너는 1929년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잠시 선박회사에서 일하다 영국영화학교의 견습생으로 런던에서 일년을 보낸다. 이때 찍은 첫 영화 <좋은 시절 Nice Time>(1957)은 실험적인 다큐멘터리로서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의 밤생활을 그린 작품이었다. 런던 유학시절 그는 카렐 라이츠, 토니 리처드슨, 린제이 앤더슨 등과 프리시네마운동(Free Cinema Movement)을 벌였으며 1960년, 스위스로 돌아간 후 클로드 고레타와 함께 ‘뉴스위스 시네마’의 기수가 됐다.이후 TV용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쌓아갔으며 첫 작품 <찰리, 죽든지 살든지 Charles, mort ou vif>(1969)는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대상을 타게 된다. 사회라는 시스템에서 거부당한 성공한 실업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이후 그의 영화에 나오게 되는 비슷한 주제들, 사회에서 격리된 개인이나 집단이 그들만의 새로운 사회를 구성하게 된다는 이야기의 모태가 되고 있다.68년 5월 세대였던 8명의 친구들이 다시 모여 하루를 보내는 동안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2000년에 25살이 될 요나>로 국제적인 인기와 관심을 끌게 된다. 는 68년 이후 혁명의 열정과 이상이 바래버린 씁쓸한 스위스인들의 모습을 정치적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었다. 이후 타너는 성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유토피아로 알려진 스위스의 은밀한 내부를 보여주는 작품을 계속 발표한다. (씨네 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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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스틸컷 이미지 01 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스틸컷 이미지 02 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스틸컷 이미지 03 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스틸컷 이미지 04 월드시네마 XV <백색 도시> 스틸컷 이미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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