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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2019년 가장 우아하고 강렬한 걸작의 탄생!

  당신의 본능을 뒤흔들 가장 격렬하고 매혹적인 드라마!

  
  

  심리치료사 ‘시빌’은 오랜 고민 끝에 소설을 쓰기로 다짐하고 모든 환자들을 정리하던 중, 유망한 여배우 ‘마고’의 전화를 받는다.‘마고’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한 ‘시빌’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점차 자신의 내면에 숨겨두었던 과거와 강렬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고’의 삶에 더욱 깊게 개입하며, 그녀의 감정에 몰입하게 된 ‘시빌’은 불현듯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되는데…

  
  

  
  

  [ CHARACTER & CAST ]

  
  

  ■ 타인의 삶을 소설로 쓰는 심리 치료사 ‘시빌’┃버지니아 에피라

  
  

  ‘시빌’은 심리 치료사를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위해 환자들을 정리던 중 우연히 ‘마고’의 전화를 받게 된다. ‘마고’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시빌’은 상담을 계속하게 되면서 그녀의 상황과 감정들을 자신의 글에 담게 되고, 한편으로는 과거 연인과의 기억들을 마주하며 잊고 있었던 강렬한 감정들에 휩싸이게 된다. ‘마고’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만큼, ‘시빌’ 또한 ‘마고’의 삶과 자신의 소설을 완성해나가는 데 집중하게 되지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감정들을 다시 마주하게 된 ‘시빌’은 글과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시빌’ 역을 맡은 버지니아 에피라는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을 비롯, <업 포 러브><서른아홉, 열아홉> 등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온 바 있다. 버지니아 에피라는 상담사와 작가, 한 여성으로서 존재하는 ‘시빌’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FILMOGRAPHY┃<수영장으로 간 남자들>(2019), <킵 고잉>(2018), <불가능한 사랑>(2018), <엘르>(2017), <빅토리아>(2016), <업 포 러브>(2016), <앤드 유어 시스터>(2015), <사랑해도 괜찮아>(2015) 외 다수

  
  

  ■ 영화와 현실 사이에 갇힌 배우 ‘마고’┃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유망한 여배우 ‘마고’는 유명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커리어를 위해 자신과 연인의 관계를 숨겨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임신까지 해버린 상황에서 괴로워한다.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환자들을 정리하고 있던 ‘시빌’에게 상담을 부탁하게 된 그녀는,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에 휩싸이게 되면서 점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빌’에게 의지하게 된다.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존경하는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얽혀버린 복잡한 관계와 선택에 기로에서 ‘시빌’의 도움 없이는 촬영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상황. 얽혀 있는 관계에 놓인 이들과 계속해서 마주쳐야만 하는 상황이 그녀에게는 더욱 버티기 힘들기만 하다.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가장 따뜻한 색, 블루>으로 이름을 알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복잡한 상황에 놓인 ‘마고’로 완벽하게 분해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잇는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레베니어>(2019), <화이트 크로우>(2018), <레이서 앤 제일버드>(2017), <다운 바이 러브>(2016), <그 누구도 아닌>(2016), <라스트 페이스>(2016), <스파이: 디 오리지날>(2015), <불안>(2014)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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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트리엣(Justine Triet)
  쥐스틴 트리에는 파리의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를 졸업했다. 그녀는 첫 영화로 군중 안의 개인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제자리에서> (2007)는 학생 시위에 관한 영화이며, <솔페리노>(2008)는 대통령 선거에 관한 영화다. 그녀의 장편 데뷔작 <에이지 오브 패닉>은 2016년 칸 영화제에 초청받고, 세자르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두 번째 영화 <빅토리아>는 2016년 칸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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