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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단편, 로컬시네마의 저력 
  <대구 단편 1> GV안내
  3월 11일(일) 16:00 소극장
  참석 : 김혜진 감독, 유지영 감독, 김용삼 감독, 문혜인 배우
  진행 : 최용석 감독

   

  
  한낮의 우리 Us in the Middle of the Day
  2016, 28min, HD, Color
  감독 김혜진 / 출연 문혜인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눈을 바로 뜨기도 힘든 밝은 한낮, 그 한복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같이 춤추는 것뿐.

   

  
  고백 Confession
  2011, 30min, HD, Color
  감독 유지영 / 출연 박현영, 최규영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독실한 기독교 신자 박씨. 열쇠가 없던 그는 담을 넘어 집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아들친구 영배가 지나가다 낑낑대는 박씨를 보고 대신 담을 넘어 대문을 열어준다. 나른한 여름날 오후, 집안에 우연히 마주 앉은 두 사람. 불쑥 낯 뜨거운 영배의 고백이 이어지고 박씨는 영배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함께 기도를 한다.

   

  
  혜영 Hye-Young
  2016, 40min, HD, B&W
  감독 김용삼 / 출연 김용삼, 문혜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제18회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 우수상

   

  혜영과 성우는 꽤 오래된 연인이다. 혜영은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고 성우는 대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혜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구에 있는 성우의 집에 잠시 머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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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영(YOO ji-young)
  1984년생. 홍익대 영상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 30기로 입학했다. 2011년 <고백>이라는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재부분 감독상,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느날 갑자기>는 다섯번째 연출작이다.

  

  김혜진(KIM Hyejin)
  한낮의 우리(2016) 2017년 8회 부산평화영화제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수상

  

  김용삼(KIM Yongsam)
  혜영(2016), 소멸불가(2012), 졸업과제(2011), 가족오락관(2010), 나프탈렌이 되어줄래?(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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