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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공연영상물 무료상영회<피노키오>의 러닝타임이
  상영버전 변경으로 변동되었습니다.

   

  러닝타임 변동: 60분 → 94분

  상영시간: 18:30-20:04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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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통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정통 인형극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형,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피노키오

  원작의 깊이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서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원작과 다른 결말로 특별한 감동을 전해주는 인형극

   

  "이대로 인형이어도 괜찮아! 제페토 아빠가 살 수 있다면"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정통 인형극 <피노키오>는

  3명의 인원이 하나의 인형을 조정하는 분라쿠 방식으로

  섬세한 동작 연기와 배우들의 풍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인형극이다.

  피노키오의 여정에 따라 마리오네트, 판자 인형, 반가면 등 다양한 형식의

  인형들이 등장하고, 화려한 서커스가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신나는 노래와 춤,

  인형극 속의 인형극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인형극단 무수비좌

  50년 역사를 지닌 인형극단 무수비좌는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이다.

  무수비는 매듭이란 뜻으로 사람과 사람, 어른과 어린이, 마음과 마음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인형극단 무수비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객 대상에 맞춰 다양한 공연을 제작해 왔으며

  연간 1,000회 이상 공연할 정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놉시스

  제페토 할아버지는 움직이는 나무토막을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되고 싶은 피노키오는 책을 팔아 인형극을 보러 가고,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고양이와 여우의 꾐에 쉽게 넘어 가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매번 위기에 직면하는 좌충우돌 피노키오의 모험담은 결국 괴물 상어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와의 만남으로 끝이 납니다. 피노키오는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고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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