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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작

상영예정작 리스트 입니다.

시네마차이나 in 부산 포스터 이미지

[시네마차이나in부산]개막식+개막작<패왕별희>

Opening Ceremony+Farewell My Concubine
프로그램명
시네마차이나 in 부산
상영일자
2018-07-23(월) ~ 2018-07-23(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개막식 30min + 개막작 171min | Blu-ray | color | China/Hongkong | 1993 |
관람료
무료(1인 4매 / 인터넷예매 20%, 현장예매 80%)
감독
천 카이거(Chen Kaige)
배우
장국영, 공리, 장풍의
  • * '시네마 차이나 in 부산' 개막식 안내 *


    19:00 시네마차이나 인 부산 개막 안내 및 내빈소개


    19:03 시네마차이나 인 부산 협약식


    19:05 개막사 -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19:10 축 사 - 주한중국문화원장


    19:15 축 사 - 동양예술극장 대표


    19:20 축하공연 (중국초청공연단)


    19:30 개막작 상영 –패왕별희




    * '시네마 차이나 in 부산' 개막작 소개 *


    패왕별희 覇王別姬 / Farewell My Concubine


    1993, 171min, Blu-ray, color, China/Hongkong,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천카이거


    출연 장국영, 공리, 장풍의 


    제4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려서 북경 경극학교에 맡겨진 ‘두지’와 ‘시투’는 노력 끝에 최고의 경극배우가 된다. 여자 역할을 맡았던 두지는 시투를 흠모하게 되는데, 시투에게 사랑하는 여인 ‘주샨’이 생기면서 방황을 한다. 두지는 아편에 손을 대고, 시투는 주샨에게 빠져 산다. 이를 시작으로 두 남자는 중국의 역사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한다. 북경 영화아카데미가 1978년에 다시 문을 연 후 중국 ‘5세대’ 감독 중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등장했던 첸 카이거가 문화혁명에 대한 자신의 씁쓸한 기억을 대담하게 되살려냈다. 이 영화는 두 남자 경극배우의 50년 동안의 관계를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림으로써 중국의 20세기 격변기에 벌어진 집단과 개인의 배신들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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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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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카이거 감독 이미지

    천 카이거(Chen Kaige)
    영화감독인 아버지와 시나리오 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66년 베이징 4중학교 1학년을 마치자 문화대혁명이 일어나 홍위병이 되었다. 윈난성으로 가서 벌목과 군인 생활을 하다 1975년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3년 동안 필름노동자 생활을 하였고, 1978년 베이징영화학교 감독과에 들어가 4년 동안 장쥔자오, 장이머우 등과 함께 배웠다. 1982년 베이징영화촬영소에 배속되었으나 관료적인 분위기가 싫어 2년 뒤 광시영화촬영소로 옮겨갔다. 이곳에서 장이머우[張藝謀]가 촬영하고 자신이 감독한 첫번째 작품 <황토지>(1984)를 만들어 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중국영화 제5세대의 출현을 알렸다. 1988년 미국 뉴욕대학에서 중국영화를 강의하였는데 톈안먼사건을 맞아 1990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중국정부와의 심한 마찰 때문에 외국과 합작영화를 만들며 활동하고 있다. 영화에서 현대 중국의 모순과 혼돈을 날카롭게 조명하고 있어 중국에서는 심한 냉대가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전 영화 세대들과 달리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 간다는 강한 자신감을 독특한 회화적 구도와 색채 연출로 표현하였다. 영화 전반을 흐르는 상징과 은유와 우의성이 구체성을 잃게 하고 예술과 세계, 작품과 관객의 긴장을 풀리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작 <황토지>(1984)와 인민해방군 병사들이 나오는 <대열병(大閱兵)>(1985), 교사의 눈을 통해 중국 사회주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해자왕(孩子王)>(1987)은 16세에 홍위병으로 문화대혁명을 겪었던 경험이 동기가 되어 만든 작품이다. <현 위의 인생 (邊走邊唱)>(1991)은 돈 외에는 아무것도 믿을 수 없다는 현대 중국인들의 현실을 장님 예술인을 통해 은유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199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패왕별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치부를 드러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상영이 금지되었다. 1996년에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풍월>을, 1999년에는 중국 진시황 때의 이야기를 다룬 <황제와 자객>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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