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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 1990년 백화장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화원에서 나온 후,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정직하게 삶을 꾸려나가려고 노력하는 젊은 주인공. 그러나 그를 둘러싼 현실은 그를 타락의 길로 몰고 간다. 사실주의 색채가 깊이 배인 중국판 '청춘잔혹사'로 이 리얼리즘 형식의 비극은 4세대 감독 시에페이 감독의 대표작이자 4세대 감독이 마지막으로 중국영화사에 그 존재를 알린 작품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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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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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페이(Xie Fei)
  1942년 샨시출생인 시에페이는 감독이면서 북경영화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하다. 1983년에 [우리의 농지]로 데뷔한 그는 두 번째 작품 [후난에서 온 여인]이 1987년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향혼녀]가 1993년도의 제4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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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봤습니다!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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