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 포스터 이미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제8회 스웨덴영화제'

THE 8TH SWEDISH FILM FESTIVAL

2019-11-07(목) ~ 2019-11-13(수)

스웨덴 대한민국 수교 60수년 기념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매년 찾아와 관객들을 따뜻한 영화의 축제로 초대하는 스웨덴 영화제가 벌써 8회째를 맞이합니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양국간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티켓 예매>

 

- 온라인 예매(20%) : 상영 2일 전까지 가능

  (11월 4일 오전 9시 예매 오픈 / 매진 시, 현장예매만 가능)

- 현장 발권(80%): 상영 1일 전 및 당일 발권 가능 (11월 6일 매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 스웨덴영화제 모든 상영작은 무료관람입니다. Free Admission for the 8h Swedish Film Festival. 

 

 

 

 

장소
영화의전당 소극장
요금
무료 (1인 2매/ 온라인 예매 20%, 현장 예매 80%)
주최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후원
한서문화예술협회
상영문의
051-780-6000(대표) / 051-780-6080(영화)

 


 

베리만의 심장, 2019년의 맥박으로 영화 강국 스웨덴의 현재 진행형을 만난다.


 


한국의 영화 관객들에게 스웨덴은 잉마르 베리만 감독으로 친숙한 나라다. 잉마르 베리만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했던 2018년 개최된 제7회 스웨덴영화제는 베리만에게 보내는 헌사이기도 했다. 스웨덴은 전세계에서 자국의 언어로 좋은 영화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자국산업 생태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이다. 스웨덴 영화의 풍요로운 전통과 함께 2019년에도 여전히 동시대의 감독들이 스웨덴 영화 역사의 현재를 왕성하게 써내려 가고있다.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에 개최되는 제8회 스웨덴영화제는 양국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2018-2019년 스웨덴 영화계의 눈에 띄는 특징은 스웨덴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할리우드에 입성했던 감독들의 홈커밍이다. <렛 미 인>의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손은 할리우드 프로젝트인<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글로벌 프로젝트 <스노우맨> 이후, 잉마르 베리만에게 헌정된 단편 <베리만스 레리쿼리움>을 연출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 스웨덴의 유명한 드라마 시리즈 <엔손리간>의 리부트에 착수, 올해 1122일 스웨덴에서 첫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밀레니엄>시리즈로 스웨덴 스릴러의 날카롭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다니엘 알프레드손 감독 역시, <밀레


니엄>시리즈를 능가할 스웨덴 최고의 범죄 소설 작가 호칸 네세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트리고> 3부작을 연출하며 스웨덴영화계로 귀환했다. 잉마르 베리만에게 헌정 되었던 2018년 제7회 스웨덴영화제의 태그 라인이 헌사였다면, 올해 2019년 스웨덴영화제의 태그 라인은 맥박이다. 특히 2019년 스웨덴영화제는 사람들이 살아 가는 곳이면 어디나 존재하는 고통과 갈등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그러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식


-일 시 : 11.7.(목) 오후 7시


-장 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Moon of My Own>


 


개막작 소개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생애: <문 오브 마이 오운>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리데스타드가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음악 세계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담담히 따라간다. 마치 ABBA의 노래들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우면서도 서정적인 이지 리스닝 멜로디의 삽입곡 “A Moon of My Own”이나 “Satellite”등은 스웨덴이 유로팝의 전성기를 주도하던 1970년대 후반으로 관객을 이끈다.


 


GV 프로그램 안내


1. 11월 8일(금) 19:00 <문 오브 마이 오운> 상영 후


-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 참석: 한네스 홀름 감독


 


2. 11월 9일(토) 13: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 상영후


- 장소: 영화의전당 소극장


- 참석: 라스 린드스트룀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