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상영예정프로그램  > 상영예정프로그램

상영예정프로그램

상영예정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제7회 스웨덴영화제 <베리만 아일랜드 > 메인 이미지

베리만 아일랜드(제7회 스웨덴영화제)

GV1 Bergman Island
프로그램명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 기념 '제7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일자
2018-11-09(금) ~ 2018-11-15(목)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84min | D-Cinema | color | ⓔ  | Sweden | 2006 |
관람료
무료(1인 2매)
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배우
  • 잉마르 베리만은 전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중 하나이다. 그는 <한 여름밤의 미소><제7의 봉인> <산딸기> <화니와 알렉산더>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존중과 존경을 받았다. 60년 넘는 세월을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본 영화에서 85세의 나이로 등장한다. 발트해에 있는 황량하고 신비로운 포뢰섬에 꾸린 자신만의 세상을 그가 생애 최초로 세상에 공개한다. 스웨덴어로 ‘사유지, 개조심’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붙은 파란 문으로 관객들은 걸어 들어간다. 하지만 리브 울만이 키우던 닥스훈트가 30년도 전에 이곳을 떠난 이후로 이곳에 실제로 개가 살았던 적은 없다. 이 표지판은 혼자 있고 싶은 남자가 여기 산다고 말하고 있다. 바다와 자신을 괴롭히는 악령이 유일한 친구인 남자 말이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잉마르 베리만 감독사진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1918년 스웨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리만은 10대부터 연극을 접했고 청년기에는 무대연출, 창작희곡, 오페라와 라디오극을 오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46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작업했다. <제7의 봉인>의 성공 이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처녀의 샘 The Virgin Spring>(1959)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등 후속작들은 대중매체였던 영화를 영화감독의 개인적인 통찰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고급하고 실험적인 매체로 격상시켰다. 베리만을 축으로 영화는 모더니즘영화 시대를 열었고 베리만은 그 당시 서구 지성의 대세였던 실존주의와 맞물려 ‘신은 있는가’, ‘있다면 왜 인간들은 이렇게 서로 고독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가’라는 따위의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베리만에게는 ‘여성의 감독’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붙었다. 그은 <접촉 The Touch>(1971) <외침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3) 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조건을 탐구했다. 베리만의 후기 영화들은 사랑없는 관계 때문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아주 냉정하게 묘사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9)는 실내극 형식으로 모성이 여성의 본능이라는 선입견을 섬뜩하게 뭉개버린다.2007년 7월 30일, 89세의 나이로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1건
    • 말이 필요없는 베리만의 회상 인터뷰 다큐. 잔잔한 여운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