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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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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스웨덴영화제 <사라방드> 메인 이미지

사라방드(제7회 스웨덴영화제)

Saraband
프로그램명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 기념 '제7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일자
2018-11-09(금) ~ 2018-11-15(목)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07min | D-Cinema | color | ⓔ  | Sweden | 2003 |
관람료
무료(1인 2매)
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배우
에를란드 요셉손, 리브 울만, 뵈리에 알스테트, 율리아 두베니우스
  • 마리안은 전남편을 봐야겠다는 갑작스러운 충동을 느끼고 30년간 연락 없이 지내던 요한을 만나기로한다. 마리안은 달라르나 서부에 있는 요한의 낡은 여름 별장을 찾아가고,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 안락의자 옆에 서서 가벼운 키스로 요한을 깨운다. 요한의 땅에 있는 또 다른 작은 집에는 요한의 아들인 헨리크와 헨리크의 딸 카린이 머물고 있다. 헨리크는 딸에게 첼로 레슨을 하며 딸의 미래를 자기 뜻대로 계획한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이 흐르지만, 둘 다 카린을 아낀다. 셋은 여전히 헨리크가 사랑한 아내인 안나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안나는 여전히 세 사람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리안은 곧 모든 것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음을 깨닫고,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복잡한 힘 싸움에 마지못해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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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마르 베리만 감독사진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1918년 스웨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리만은 10대부터 연극을 접했고 청년기에는 무대연출, 창작희곡, 오페라와 라디오극을 오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46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작업했다. <제7의 봉인>의 성공 이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처녀의 샘 The Virgin Spring>(1959)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등 후속작들은 대중매체였던 영화를 영화감독의 개인적인 통찰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고급하고 실험적인 매체로 격상시켰다. 베리만을 축으로 영화는 모더니즘영화 시대를 열었고 베리만은 그 당시 서구 지성의 대세였던 실존주의와 맞물려 ‘신은 있는가’, ‘있다면 왜 인간들은 이렇게 서로 고독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가’라는 따위의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베리만에게는 ‘여성의 감독’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붙었다. 그은 <접촉 The Touch>(1971) <외침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3) 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조건을 탐구했다. 베리만의 후기 영화들은 사랑없는 관계 때문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아주 냉정하게 묘사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9)는 실내극 형식으로 모성이 여성의 본능이라는 선입견을 섬뜩하게 뭉개버린다.2007년 7월 30일, 89세의 나이로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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