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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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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상영회 29.97 Media art work screening

Media art work screening 3월

프로그램명
2019 Media art work screening
상영일자
2018-03-24(토) ~ 2018-03-24(토)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43min | HD | color | 한국 |
관람료
균일 4,000원
감독
배우
  • 열 개의 태양 Ten Solars
    2008, 7min 43sec, SD, Color, 김희진 작가

     

    우주는 항상 변화한다. 어느날  열개의 태양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그 태양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태양은 우주의 변화를 결정짓고, 태양과 함께 인류의 삶도 변화 속에 놓인다. 태양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누군가는 태양을 찾아 길을 나서야 한다.

     


    우리는 걸어가는 그림자 Life is a walking shadow
    2016, 8min, HD, Color, 김 라 작가

     

    지구에서 4억년을 버텨온 개미, 억겁의 세월 속에 인간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한다. 움직여야 한다. 움직여야 인간이다. 두 발로 움직이지 못한다면 인간으로써의 자존을 상실한다. 살아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육체에 얹혀 있는 얼굴, 그 위에 그려지는 생각들, 쪼개지고 가려진 가면 뒤 숨겨놓은 본능, 현실을 넘는 초현실, 존재의 은유. 지금을 살아가는 움직이는 하체, 실존을 감당해내려는 몸부림. 그러나 두 다리가 묶인다면… 나의 우주는 끝이 난다.

     


    코드쇼 Code Show
    2017, 2min 30sec, HD, Color, 황세진 작가

     

    얼마전 ‘알파고’의 등장으로 인간의 한계에 대한 담론이 한창이었다. 드디어 ‘알파고’와 연습한 사람이 인간을 이기게 되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풀어내는 인공지능이 신기하다. 영상도 알파고가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기하학적 모션그래픽을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보았다. 우선 스스로 그림을 그리고 색을 만들어 내려면 무엇부터 시작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생명을 모방하는 것이다. 세포의 발생법을 이용해서 기하도형을 스스로 만들어내도록 했다. 영상에 보이는 것은 날카로운 도형들, 사실 단순한 도형 ‘원’이다. 얇은 직선들도 단순한 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그리고 아들로 부터 손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재미로 시작했는데 세포발생과 더불어 간단한 수학공식과 칸딘스키의 구성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코드로 표현되는 영상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떨어지고 부서지고 밟히고 To fall, break and be stepped on
    2015, 5min 6sec, HD, Color, 박자현 작가

     

    부산 만덕 주거권 투쟁 당시 마을에 서있는 나무 한 그루의 1년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겨울이 되고 나무는 잎을 모두 떨어트리고 재개발을 반대하는 글귀들이 적혀있던 집들도 벽도 무너져 내렸다. 일년 전 나무에 달았던 크리스마스 오나먼트는 모두 떨어졌지만 지금 다시 동료들과 오나먼트를 다시 달아본다.

     


    숨어 먹는 저녁 a dinner in secret
    2015, 8min 44sec, HD, Color, 박자현 작가

     

    부산의 재개발지역을 다닐 때 마주치게 된 고양이들을 촬영한 영상이다. 영상에는 자주 보게 된 고양이와 근처에 들리는 공사소리에도 한적하고 느긋한 시간을 보냈던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고양이들이 촬영된 장소들은 물리적인 위치는 여전히 있지만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위해 밀리고 사라졌다.

     


    이중언어 bilingual
    2018, 10min, HD, Color, 정구은 작가

     

    조기 이중언어 구사자인 전미화(중국), 후기 이중언어 구사자인 도이 사또미(일본), 보조로 바쇼히다(우즈베키스탄)씨를 인터뷰한 영상물이다. 개인 신상에 관련된 질문에 두 언어(모국어, 한국어)로 답변한다. 답변자의 두 언어는 동시에 같은 의미로 말을 하고 제스처(얼굴의 표정 등)의 또 다른 언어는 언어를 보충해 준다. 모국어와 한국어, 언어와 제스처 등의 이 두 가지 이중언어를 분할하여 동시에 보여 준다. 그러나 두 언어의 표현은 어느덧 몸짓이 말에 덧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말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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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개의 태양> 스틸사진 <우리는 걸어가는 그림자> 스틸사진 <코드쇼> 스틸사진 <떨어지고 부서지고 밟히고> 스틸사진 <이중언어>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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