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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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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이 넘은 앨빈 스트레이트는 장애가 있는 딸 로즈와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에서 쓰러진 앨빈이 몇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다. 앨빈은 치료를 극구 거부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던 중 형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 앨빈은 형이 죽기 전에 만나야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운전면허도 없는 앨빈은 위스콘신까지 갈 방도가 없는데, 고심 끝에 앨빈은 30년도 넘은 잔디깎이를 개조해 길을 나선다. 1994년, 앨빈 스트레이트가 형을 만나기 위해 아이오와에서 위스콘신까지 약 600km에 이르는 거리를 잔디깎이를 타고 이동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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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David Lynch)
1946년 미국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화가를 꿈꾸던 호기심 가득한 청년 데이빗 린치는 자신의 꿈을 위해 언제나 치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삶에 임했다. 자신의 첫 영화 <여섯개의 형상들>(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때에는 화가를 꿈꾸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영상매체에서 찾았음을 확신한다. 그의 첫 장편영화 <이레이져 헤드>는 한 남자의 복잡다난한 감정을 실험적 영상과 내러티브로 강렬하게 표현하여 전설적 컬트영화의 대부로 자리잡는다. "삶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리고 영화는 그 혼란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이 한마디는 자신의 영화적 표현방식에 대한 해답을 집약적으로 묘사한다. 이 후,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영화, <블루벨벳>과 <광란의 사랑>.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허망을 그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TV 시리즈로 먼저 주목받은 <트윈픽스>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그의 끊임없는 영화적 충격과 황홀한 영상은 <로스트 하이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등으로 치열하게 영상적 고민을 담아냄으로서 동시대의 거장 감독 대열에서 당당히 '마스터 피스'로 자리잡는다. [ 데이빗 린치 감독의 필모그래피(대표작 중심) ]<여섯개의 형상들>(1966) -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레이져 헤드>(1977) - 첫 장편 영화작품<엘리펀트 맨>(1980)<사구>(1984)<블루벨벳>(1986)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 외 다수<광란의 사랑>(1990) -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트윈픽스>(1992)<로스트 하이웨이>(1997)<스트레이트 스토리>(1999) - 유럽영화상 수상<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 외 다수<래빗>(2002)<인랜드 엠파이어>(2007)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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