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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 축제 포스터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생중계 상영 - 인천시립교향악단(6.4)
공연날짜
2023-06-04(일) ~ 2023-06-04(일)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야외극장
티켓가격
무료(주차 유료 정산)
장르
클래식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주최/주관
예술의전당 / (재)영화의전당
후원/협찬
KBS / 한화
공연문의
051-780-6060

  • 교향악축제 공연정보

  • 아티스트소개+ 더보기

    ■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37

    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 B장조 Op.100

    S. Prokofiev  Symphony No.5 in BMajor, Op.100


    ■ 출연진

    연   주 ㅣ인천시립교향악단

    지   휘 ㅣ이병욱 

    피아노 ㅣ존 오코너


    ■ 지 휘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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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발터 하겐-그롤에게 사사받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귀국 후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공연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작품을 비롯하여 한국 초연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 (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피아노 존 오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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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감수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그라모폰),
    그는 쇼맨십과 기교보다 내면의 표현과 분위기를 선호하는사라져가고 있는 전통을 대표한다” (시카고 트리뷴),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음악성... 더 나은 연주를 상상하기 어렵다” (선데이 타임스 런던),
    관객들의 숨을 멈추게 하는완벽한 터치를 가진 연주자” (워싱턴 포스트);
    매우 정교한 연주” (뉴욕 타임즈)

     

    아일랜드 출신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는 40년 이상 최고의 연주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향 더블린에서 공부하고빈에서 디터 베버를그리고 전설적인 빌헬름 켐프를 사사했다. 1973년 빈 국제베토벤피아노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음악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런던심포니로열필하모닉체코필하모닉빈심포니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일본 NHK오케스트라그리고 북미에서는 애틀랜타클리블랜드샌프란시스코댈러스몬트리올디트로이트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뉴욕의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워싱턴의 케네디센터런던의 위그모어홀과 사우스뱅크센터빈의 무지크페라인프라하의 드보르자크홀서울 예술의전당도쿄의 문화회관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러 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가곡 리사이틀에서 협연하고클리블랜드도쿄밴브루흐페르메이르타카치보글러잉 콰르텟 등 다양한 연주자 및 앙상블과 실내악 연주를 즐겨 하고 있다.

    존 오코너는 1986년 텔락 레이블로 첫 번째 베토벤 소나타를 발매하면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대적인 관심을 받았다이후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고 1994년에 박스 세트로 출시했다는 그의 연주를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베토벤 연주를 담은 음반이라고 설명하며 이제 그는 세계에서 베토벤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평했다베토벤 바가텔 전곡 (뉴욕 타임즈에서 바가텔 전곡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 찰스 맥커라스 경이 지휘한 스코틀랜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등 그는 텔락 레이블에서 20개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다그는 또한 아일랜드 작곡가 존 필드의 녹턴소나타협주곡 전곡을 녹음한 바 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안드레아스 델프스 지휘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해 큰 호평을 받았다지난 2년 동안 그는 스타인웨이 레이블로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 1개 음반하이든 소나타 2개 음반총 3장의 CD를 발매했다그는 또한 에 베토벤과 하이든 소나타에 대한 강의와 토론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지난여름에는 아일랜드 첼리스트 에일비 맥도나와 함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집 CD를 녹음했다.

    교수로서 존 오코너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피아노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그는 버지니아셰넌도어 음악원 특별 상주 음악가음악학과 교수 겸 피아노과장토론토왕립음악원 글렌굴드음악원 피아노 교수, TU더블린음악원의 특별 객원 음악가일본 쇼와대학교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수많은 국제 대회 우승자를 배출했으며마스터 클래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아일랜드국립대학교더블린 트리니티칼리지더블린공과대학셰넌도어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프랑스 정부의 문예공로 훈장오스트리아 정부의 예술 및 명예 훈장일본 천황의 욱일장을 수여받았다그 외에도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로열 더블린 소사이어티의 명예 평생회원으로 임명되었고, 2016년 10월에는 아일랜드왕립의과대학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 11월에는 마이클 디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으로부터 더블린 국립콘서트홀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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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10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1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회 기획연주회미국유럽(이태리불가리아유고), 싱가포르홍콩일본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또한 국내에서는 서울부산대구광주수원부천대전전주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대남대중시)’와 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기룡대북신주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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