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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 축제 포스터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생중계 상영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6.6)
공연날짜
2023-06-06(화) ~ 2023-06-06(화)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야외극장
티켓가격
무료(주차 유료 정산)
장르
클래식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주최/주관
예술의전당 / (재)영화의전당
후원/협찬
KBS / 한화
공연문의
051-780-6060

■ 프로그램


이본  Cusco? Cusco! (세계초연)*

Bon Lee  Cusco? Cusco! (World Premiere)*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M. Bruch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A. Dvořák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2023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 위촉 창작곡 선정작품

■ 출연진

연     주 ㅣ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지     휘 ㅣ 다비트 라일란트 
바이올린ㅣ 김수연
작     곡 ㅣ 이  본


■ 지 휘 다비트 라일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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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다비트 라일란트는 2018년부터 메스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지휘자, 뒤셀도르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슈만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오케스트라, 파리체임버오케스트라, 릴국립오케스트라, 툴루즈카피톨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현재 유럽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하나이다.

프랑스적이되 독일적인 감수성을 지닌 그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 음악 나아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빈악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라일란트는 누구보다도 잊혀진 작곡가 - 다니엘 오베르(1782~1871), 아우구스타 홈즈(1847~1903), 뱅자맹 고다르(1849~1895), 앨버트 휴이브레츠(1899~1938) -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 고다르의 관현악 작품집을 2017년에는 낙소스 음반사와 오베르의 오페라 ‘세이렌’을 2018년에는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휴이브레츠의 작품 전체를 녹음하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과 레퍼토리 확장의 공을 인정받고 있다.



■ 바이올린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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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감동놀라울 정도로 균형 잡힌 연주

메마른 감성의 청중이 아니라면 눈물을 참을 수 없을 것-BBC 매거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뮌스터에서 태어나 9살의 나이로 뮌스터 음대에 예비학생으로 들어갔고, 17살에 정식으로 입학했다. 2008년 뮌스터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10년 뮌헨 음대에서 아나 추마첸코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이후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기돈 크레머, 안드라스 쉬프, 아나 추마첸코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연주와 학업을 함께 하였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국제바이올린콩쿠르 우승, 2006년 하노버국제바이올린콩쿠르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였다. 쿠르트 마주어, 엘리아후 인발, 정명훈, 안드리스 넬슨스, 스티븐 슬로언, 발터 벨러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극장오케스트라, 코펜하겐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덴바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뮌헨심포니커, 바이에른챔버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뱃부 마르타아르헤리치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마르타 아르헤리치, 정명훈, 유리 바쉬메트 등과 함께 연주하며 호흡을 맞추었고, 2013/14 시즌에는 이태리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에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리사이틀을 연주하였다.

김수연은 2009년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 (DG)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수록한 첫 번째 음반 모차르티아나)>를 발매했다. 이후 2011년에 발매한 앨범은 헨릭 셰링, 나단 밀스타인, 슐로모 민츠에 이어 DG 레이블에서 발매한 네 번째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2015년 EMI 간판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작품 (소나타, 론도, 판타지)을 담은 세 번째 음반슈베르트 포 투)>가 발매되었다. 이어 2016년에는 지난 2012년에 뷔템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두 개의 로망스>가 발매되었다.

김수연은 2018년부터 독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고, 세계 유수 현악 4중주단으로손꼽히는 아르테미스 콰르텟 멤버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했다. 현재 2015년부터 니폰 뮤직 파운데이션 후원으로 1702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로드 뉴랜즈(Lord Newlands)’를 사용하고 있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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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역사는 1985년 지휘자 홍연택에 의해 설립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부터 출발한다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첫 발을 뗀 코리안심포니는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며 음악적 내실을 다지는 한편적극적인 기업 후원과 회원제를 정착시키며 모범적인 민간 오케스트라의 성장 사례로 자리한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국립합창단국립현대무용단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란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으며신한류 흐름 속 급변하는 예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국립예술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시작했다


문화예술 저변 확장에 앞장서는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가는 한편전국 각지의 공연장과 문화 현장을 찾아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흐름에 맞춰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진출하여 새로운 감상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쉽게 공연장을 찾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양질의 문화 콘텐츠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클래식 음악문화를 위하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또 다른 중요한 모토는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이를 위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의 핵심 요소인 연주자-작곡-지휘’ 세 분야의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육성하는 ‘KNSO 국제아카데미’, 신진 작곡가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KNSO 작곡가아틀리에’,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하는 ‘KNSO 국제지휘콩쿠르와 ‘KNSO 지휘자워크숍’ 등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이를 거쳐 간 음악가들은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7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데카를 통해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발매그 해 미국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였으며세대를 연결하는 동요음반 고향의 봄(레이블 데카)’을 2021년 2월에 발매했다또한 2015년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 2016년 프랑스, 2017년 헝가리, 2022년 스웨덴 등 다수의 해외 초청 연주를 비롯해 2018년 한-태국 수교 60주년, 2019년 한-덴마크 수교 60주년-베트남 수교 26주년, 2022년 한-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국립심포니는 국내 1세대 지휘자 홍연택 음악감독으로부터 유연과 참신이란 정신아래 2대 김민, 3대 박은성, 4대 최희준, 5대 임헌정, 6대 정치용, 2023년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7대 다비트 라일란트에 이르기까지 한국 교향악의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작 곡 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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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1996)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작곡과(문성준 사사)를 졸업하고 현재 현대음악국악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고 있다그의 작품은 범음악제(2020),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2020) 등 다양한 공연에서 연주되었다.


2020 SICMF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작품 당선 (한국전자음악협회)

2020 범음악제(FanMusicFestival) 작품 당선 (한국현대음악협회)

        SEAC5ThNMCElctro-Acoustic 작품 연주 (세악_서울실험예술인)

2021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졸업 (사사문성준)

2023 창작국악앙상블 '달려운'에서 작품 연주

2023 Hyundai ces 광고음악 제작

2023 Samsung Q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