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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는 영화음악페스티벌 “11시 음악회” 2023-04-26
첨부파일

<수리남>, <헌트>, <헤어질 결심>

한국영화음악의 트렌트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이명로의 음악세계

 

이명로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에서 개최되는 11시 음악회가 오늘 26일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11시 음악회는 부산영화음악협회 대표이자 부산 출신 영화음악 감독 손한묵이 호스트가 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지난 3월에는 영화 <정이>의 음악감독 김동욱과 함께 음악과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오는 426일에는 한국영화의 중심, 작곡가 이명로의 영화음악이라는 주제로 작곡가 이명로의 음악을 움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11시 음악회 4월 특별게스트로 참여하는 작곡가 이명로는 <수리남>, <헌트>, <헤어질 결심>, <말모이>, <서복>, <공작> 등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 속 음악들을 작곡하며 한국 영화음악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BBC드라마 <리틀드러머걸>, 엔씨소프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할리우드 드라마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작곡가 이명로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선다. 움챔버오케스트라는 '유일한 순간을 여러분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역량 있는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함께 모였다. 바이올린 10, 비올라 4, 첼로 4, 콘트라베이스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리남 테마, 전요환 테마 등 영화 <수리남> 삽입곡 4, <헌트> 삽입곡 2, 2022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에 빛나는 <헤어질결심>의 삽입곡 2곡이 포함된다. 그리고 한국영화 <말모이>, <공작>, <서복>, <클로젯>, 중국영화 <공작조 : 현애지상>등 이명로가 추천하는 영화음악 역시 준비된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11시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영화음악 세계를 접하기를 바란다.”매월 특별한 기획으로 11시 음악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11시 음악회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곁들이며, 공연시작 전 특별게스트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공연 중간 호스트가 특별게스트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토크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 전 후 카페 뤼미에르에서 무료로 커피 또는 차를 제공한다. 8(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51-780-6060

 

 

[2023년 영화의전당 11시 음악회] film music festival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공연일정 및 프로그램

일정

주제

4.26.

한국영화음악의 중심, 작곡가 이명로의 영화음악

5.31.

에브리싱글데이의 드라마음악

6.28.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음악 with 트리오 시네마틱

7.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선택한 차세대 영화음악감독 TOP 4

8.30.

탱고 그리고 영화음악 with 친친탱고

9.27.

사랑을 그린 영화음악

10.25.

한국영화음악의 거장 이병우

11.29.

한국의 얼을 담은 영화음악 with 뮤르

12.27.

일본영화OST콘서트

 

[2023년 영화의전당 11시 음악회 음악감독 & 호스트]

손 한 묵 영화음악, 드라마 음악 작곡가 · 부산영화음악협회 대표

부산대학교, 동대학원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연세영상음악원을 수료하면서 영화음악가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파테르>, 2020년 영화 <런보이런>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2022년에는 Azure Lorica International Film Fest에서 영화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드라마 <의사요한>, <에이틴어게인>, <간 떨어지는 동거>, <오늘의 웹툰>,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 등 유명 작품에 다수 참여하여 영상음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상음악 이외에도 2020-2021 잠실 롯데타워 미디어파사드 음악감독, 라네즈 몰입형 전시 등 장르를 막론하고 폭넓게 음악작업을 진행하였다.

음악감독뿐만 아니라 공연기획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항축제, 바다축제, 국제합창제,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 및 공연에서 총괄 및 무대감독을 맡았다.

2021년 부산청년월드클래스 TOP10 선정, 202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OST Market 최종 5인에 선정되면서 차세대 영상음악가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부산영화음악협회의 대표를 맡으며 영화의 도시부산에서 후학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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