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까봐야안다, 오렌지필름! 8월 기획전
장윤미 감독의 그리고,

장윤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백한 거리감으로 담아내는 다큐 3편.

엄마, 할머니, 그리고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칫 뻔하게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의 균열을 만들어 낸 그녀의 시선에 매력을 느껴보세요.

어머니가방에들어가신다
엄마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일 년에 두 번 찾는 고향집에서의 기록.

늙은 연꽃

내 할머니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 간다.

60년을 살아 온 집에 여전히 살고 있는 할머니를 찾아갔다.

콘크리트의 불안

1969년에 세워진 스카이아파트는 오랫동안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어 있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콘크리트 건물을 보면서 불현듯 어릴 적 이가 흔들거릴 때의 느낌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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