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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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2019 이음영화제 2019-11-01(금) ~ 2019-11-03(일)  - 소극장
2019 이음영화제 2019.11.1(금)~11.3.(일) 영화의전당 소극장

 

사회적 편견이나 무관심으로 축소되거나  폐지됐던 시민주도 영화제를 잇자는 뜻에서 마련된 <2019 이음영화제>는 

작은 영화제들을 지키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11월 1일에 시작된 ‘콤플렉스 영화제’와 함께 2일에는 ‘부산퀴어 영화제’와 ‘여성청소년 영화제’,

3일에는 ‘북한문화 영화제’와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차례로 진행되며,

3일간 총 5개 영화제 팀이 연대하여 총 17편의 장, 단편영화로 관객을 만났다.

개막작 ‘폭력의 씨앗’을 시작으로,

감독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어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과 코르셋에 대한 현실을 비판하는 영화 ‘박강아름의 가장무도회’,

북한에서 제작된 영화지만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북한영화 ‘도시처녀 시집와요’,

그리고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마주하는 현실과 감정을 본인의 경험으로 성찰하는 폐막작 ‘까치발’까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주도 영화활동을 지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