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벌새>의 인기!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1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영화 <벌새>를 연출한

김보라 감독이 18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을 찾았다.

김보라 감독은 "오늘 관객 반응이 너무 좋다. 너무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셨다"며 관객들에게

영화의전당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GV는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음에도 백여 명 넘는 관객들이 김보라 감독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벌새>를 개봉관과 영화제를 통해서만 몇 번을 보고 있다는 관객에게

김보라 감독이 직접 친필 사인하고 옥미나 영화평론가가 제공한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